(아름다운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한성숙 장관 주재로 중기부 및 4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정책금융 관련 제3자 부당개입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성숙 장관과 노용석 제1차관, 이병권 제2차관,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기관장(부기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정책금융 영역에서 발생하는 제3자 부당개입 문제의 심각성, 제3자 부당개입 신고·적발 체계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제3자 부당개입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기 위해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을 TF팀장으로 하는 별도의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에서도 자체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중기부와 4개 정책금융기관은 TF를 통해 최근 언론보도에서 나타난 불법 보험영업, 서류조작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에서 겪는 제3자 부당개입 현황과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제와 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발전 기여 우수 업체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업체는 ▲㈜성원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영암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 ▲대석건설(주) ▲㈜삼풍 ▲신화종합건설(주) ▲거성산업(주) ▲거림창호금속건설(주) ▲㈜화영산업 ▲㈜이원전기공사 ▲선우엔지니어링(주) ▲㈜앤씨미디어정보통신 등 총 12곳이다. 이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충북교육청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서는 2020년부터 매해 건설업계의 나눔문화 확산과 충청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 학교,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의 조성은 우리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서로 어울리고 이해하며 함께 자라나는 배움이 피어나는 시작이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방향을 품은 따뜻하고 생생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해주신 업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데이터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북도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데이터산업 육성 방향과 실행 과제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데이터의 ‘양’보다 ‘활용’을 중심에 두고, 공공데이터를 수집부터 개방·재활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산업데이터 기반 확대,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방향을 중심으로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데이터가 현장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정확성과 통일된 기준, 시스템 간 연결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 과정에서의 운영 체계가 성과를 좌우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데이터 품질 기준·점검 체계 마련 ▲기존 빅데이터 허브 고도화와 연계 기반 강화 ▲산업데이터 통합 체계 구축 및 핵심산업별 데이터 현황 정리 ▲산·학·연 협력 기반과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실습–취업 연계 모델 정착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충북도는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실행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2시 30분 7호선 자양역(뚝섬한강공원)과 연결된 복합문화공간 ‘뚝섬 자벌레’를 방문, 지난 19일 개장한 테마파크 '한강플플(Play Place)'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팝업존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 시민들과 성탄 인사를 나눴다. ‘한강에 상상과 재미를 더한다’는 뜻의 한강플플은 민간과 협업해 각종 체험‧전시‧공연‧팝업을 비롯해 계절마다 ▴생화 포토존(봄) ▴피크닉바(여름) ▴브라운뮬리(가을) ▴라이트갤러리(겨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뚝섬 자벌레의 긴 실내 통로를 따라 조성된 ‘한강플플’ 1층 파크뷰라운지로 입장한 오 시장은 창밖으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조망하고, ‘2025 로맨틱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들러 상인들로부터 시민 반응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도 전했다. 오는 25일 14~21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수공예품, 간식, 성탄소품 등 40여 개 셀러가 참여하는 마켓존을 비롯해 오너먼트‧키링 만들기 체험, 어린이합창단‧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LED 미디어월로 한강의 다양한 축제를 감상하는 ‘파노
(아름다운교육신문) 성탄절인 25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26일(금)에는 최저 기온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한파 대응 상황 보고를 받고 “이번 주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 안전관리 및 사전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오 시장은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자치구·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소관 부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현재까지의 기상 예보를 종합한 결과, 성탄절 밤인 25일 21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한파특보 중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24일 (의)태황의료재단 한성병원, (의)창녕서울의료재단 창녕서울병원·창녕서울요양병원, (의)케이엔의료재단 경남요양병원 4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의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창녕군과 협약기관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홍보 ▲퇴원환자 대상 연계 및 의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분야별 서비스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를 바탕으로 퇴원 직후 돌봄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이나 절차 미숙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줄이고, 회복기 관리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연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지역사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돼 통합돌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구미 교육가족 동아리 예술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의 무대, 하나의 울림 – 크리스마스에 온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따뜻한 예술 무대로, 음악·연극·댄스·합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다. 긴 공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끝까지 집중하며 큰 박수와 환호로 무대에 호응해, 공연장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예술적 성취감과 자신감을 드러냈고, 교원 동아리는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며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는 교육의 장을 보여주었다. 객석에서는 학부모와 지역 교육가족이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하며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학교 예술교육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긴 무대였다. 2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는 12월 24일 의회신청사 워크숍룸1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충청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이하 “지역건설협의회”라 한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건설시장 전망을 공유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지역건설협의회에서는 지역 건설산업의 내실화와 상생 발전에 기여한 건설산업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도 공적이 뛰어난 지역건설산업체와 유공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범사례를 확산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최근 건설경기는 공사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현장의 체감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이러한 여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4일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배동인(裵東仁·55세)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일반직 고위공무원)이 경상북도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동인 부교육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과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비롯해 순천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 교육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실시한 4급 이하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팀장급 가운데 ‘가장 본받고 싶은 리더’ 1위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뢰를 받아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본관 상황실에서 광주서구시니어클럽과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하 학맞통)에 앞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교원 50명을 학생 지도인력(활동가)으로 투입해 교육 지원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현장 안착을 돕는 ‘활동가’ 지원사업의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우수 인력 채용, 현장 대응력 강화 직무연수 등을 추진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퇴직 교원 활용으로 전문성이 강화되고 연간 4억원 상당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활동가와 학교 교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교육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며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지도의 전문성을 더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