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우수기관 총 60개(광역 6개, 기초 54개)가 선정됐고,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기존의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수상한‘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관,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행정혁신부문에는 울진군이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고, 국방군수사업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논산시, 반도체 산업 및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이천시가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울진군은 취임 직후부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이끌어 온 민선 8기 울진군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과를 끌어냈다. 이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까지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경쟁력 도약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정기분으로 총 16개 사업, 2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 현안 수요 8개 사업 129억 원, 재난 안전 수요 8개 사업 107억 원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정기분으로 확보한 60억 원보다 176억 원 증가된 금액으로, 역대 정기 교부액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보다 42억 원(16.5%) 증가한 총 296억 원을 확보한 것은 어느 때보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값진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최근 국세 세수결손에 따른 보통교부세 재원감소로 지방재정이 힘든 상황에서 민생예산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김영록 도지사가 중앙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도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치수 안전성 및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세부 내역은 ▲의회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공간을 확장할 의회 사무동 증축 공사 25억 원 ▲안정적인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7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을 논의·심의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일자리, 여성, 사회복지, 농업, 해양, 환경, 지역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서 2년 동안 활동한다. 전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선 목포대 명예교수인 고석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장 주재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생동하는 경제, 행복한 마을, 청정한 환경으로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와 50개 세부목표, 140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27일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과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항공기업 대표, 이반성면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AAV 실증센터’는 AAV 연구 및 실증시험부터 비행시험까지 운용 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험센터로, 이반성면 가산산단 부지 1만 1000㎡에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2023년 2월에 경남도지사, 진주시장, KAI 사장,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하여 ‘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6월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늘 착공식에 이르게 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분산 추진 시험실,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험실, 제어 통합 시험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등이다. 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어 시험 가동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보성군은 27일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선지영 농협 보성군지부장은 “연말연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농산물 나눔과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시는 27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협의회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일터혁신 및 산업안전 보건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일터혁신 부문에 동해식품(주), 산업안전 부문에 서창산업(주) 옥계휴게소가 각각 선정되어 인증패 및 환경개선 지원물품을 수여한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안전시스템 개선, 근로환경 모니터링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 등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정기 교육,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노동환경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업한 활동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는 기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3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효율적인 물 관리의 척도인 상수도 유수율 부문 4년 연속 도내 1위에 이은 성과로 상하수도 행정 우수 역량을 연이어 입증해냈다.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각 시군에 지원하는 수계기금을 본래 목적으로 사용하고 계획한 성과를 이뤘는지 평가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회계연도 평가대상 사업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오염총량관리 분야로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등을 중점 평가했다. 나주시는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영산강유역 수질보전,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목표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하수관거정비,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등 11개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이 중 9개 사업은 지방비 부담분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과 2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학생선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렴 의식을 제고해 학생선수와 지도자 간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 학교운동부 청렴 의식 강화 ▲ 비폭력 대화를 통한 학생 지도법 ▲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 리더십과 갈등 예방 전략 교육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팀워크 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사례 중심의 리더십 실습도 포함돼 지도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 청렴 교육과 소통 방법을 배우면서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법성면 해인호 선주 강성범씨가 위기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강성범 대표는 “군의회 정선우 의원의 홍보로 영광곳간을 알게 되어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유난히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강성범님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 군 공식모금처인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공공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어려운 영광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