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4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 총 2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1886.6점)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3위(권은지)를 기록하며, 지난 8월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권은지)에 이은 좋은 결과를 이어갔다. 올림픽 이후에 열린 두 차례 메이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뛰어난 성과를 통해 울진군을 알리고 있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사격팀의 활약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격스포츠에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군은 9월 1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추진을 위한 참가기업 사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김기창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해외무역사절단의 세부일정 및 준비사항,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참가기업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이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리군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현지 유통기업 및 경제관련 기관과 수출지원 및 경제교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군은 9월 1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ChatGPT로 스마트 비서를 채용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ChatGPT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일정관리프로그램 자체 구축을 통해 개발비용 및 유지관리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해당사례를 통해 타 자치단체로의 전파 및 확산성을 인정받았다. 고령군의 우수사례는 이번 입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에 진행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고령군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속에서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2024년 진주역사관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해 최근 유물 82점에 대한 구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1960년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당시 시방서, 도면, 사진자료와 진주중고등학교 강당신축공사 자료 등 진주의 근현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는 재건공사의 현장감독으로 알려진 이자윤 선생의 소장품으로, 재건공사 개요부터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촉석루 재건의 역사와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향후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을 위한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소중한 자료들을 얻게 됐다”며 “수집한 유물을 활용하여 진주역사관을 진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의 연구‧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진주 촉석루가 국보 지위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가 지난 7월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국비 240억원)에 이어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에 선정돼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 전초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은 농생명산업의 강점을 살려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적으로 거점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내 12개 시군, 19개 지구 중 7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47.1ha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 내에는 2028년까지 2,20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임대경영(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취·창업), 가공·유통(스마트팜 혁신단지), 실증·기업 유치(스마트 원예단지), 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친환경 에너지타운)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9월 11일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연 2억씩 5년간(총 10억)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남원고등학교는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드론 특화교육 ▲SW미래채움센터 활용교육 ▲유소년 스포츠 특화모델구현 ▲글로벌 진로(영어) 체험 등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기획해 9월중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교육지원청, 남원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6일 영천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 골목형 상점가 위원회를 개최해 야사 문화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동부동 소재 ‘야사 문화 상가(야사동 191-1번지 일원)이다. 특히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영천시는 경북도 내에서 구미시 다음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생긴 시가 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구성돼, 해당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4월,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0일 영천시립도서관 4층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현황 및 2024년도 장학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장학사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장학사업은 5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925명에게 10억1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2024년 대비 933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 내용은 △해외어학연수 사업 △관내·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 △다자녀세대 면학 장려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참여 학생·학부모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인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기존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같이 참여했다면, 2025년부터는 초·중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고등학생 20명은 뉴질랜드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2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관내 대학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강한 경제 구현을 통해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주지역구)는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명연 부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시민들이 삶 속에서 전주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시는 더불어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시정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전주·완주 통합 추진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 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1일 10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총 58명으로, 지난해 대비 34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8월에 발표한 사전 예고 인원보다 4명이 늘어났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학교 39명 ▲특수학교(유) 4명 ▲특수학교(초) 10명으로 총 58명이다. 총 선발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급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학교 3명 ▲특수학교(초) 1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2월 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 인원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시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임용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