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 음악'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임하나 피아니스트(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피아노과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를 초빙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1강 ‘힐링하기에 좋은 바로크 음악’ ▶2강 ‘한·중 대표 피아니스트 연주로 감상하는 쇼팽 vs 리스트’ ▶3강 ‘오케스트라의 이해, 볼레로’ ▶4강 ‘쉽게 알아보는 다양한 현대음악’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해설을 통해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로,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외교 활동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군사 활동 ▲3부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4부 1948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건립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특히 임시정부 활동을 알리는 유물과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주요 기록들도 선보인다. 한국국민당 청년단 창립선언(1936년)과 임시정부 주요 인사 조소앙 선생의 ‘광주혁명의 진상’ 등의 기록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임시정부의 평가와 독립전쟁으로서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운용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
(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7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국외문화유산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국외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활용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자의 날 행사는 국외재단 설립(2012년) 이후 현재까지, 국외문화유산의 환수 및 보존·활용을 위해 후원금과 재능 기부를 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자(개인·기업·단체) 및 관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기부금품 접수현황 및 활용성과 소개, ▲ 기부 사례 발표, ▲ 감사패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나라 밖 우리 문화유산의 보호와 가치 증진에 동참해 준 후원자 전원에게 수여됐다. 후원 분야별로 ▲ (기부금 후원자)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스마일게이트RPG, ▲ (재능 기부 후원자) 김앤장 법률사무소(국외문화유산 환수 관련 법률 자문 제공), 삼성문화재단(국외문화유산 보존 처리·복원 지원)이 각각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국외재단은 2013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구청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드론, 동구 날다’ 슬로건으로 ‘2024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첫 개최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프로그램’은 참여가족 33개 팀의 만족도 조사결과 100%를 달성할 만큼 대박을 터트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 많은 드론족의 발길을 이끌며 드론의 성지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이하 대상 코딩드론 입문교육반(‘24년 신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체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교육반(배려계층 별도 운영) ▲드론 4종 이상 자격취득자 대상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 및 영상편집 하는 드론중급반(’24년 신규)이 있다. 교육과정은 드론 이론 교육부터 미션코스 돌파 자동비행만들기, 드론미니게임, VR드론체험, 드론가족축구, 드론항공촬영 및 편집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드론 실습과 드론 활용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6일 오후, 소월아트홀(서울 성동구)에서 ‘2024년 꿈의 극단’ 홍보대사로 이순재 배우, 고선웅 연출, 최정원 배우, 전미도 배우, 김문정 음악감독, 국립창극단 김준수·김수인 배우, 극단 ‘여행자’, ‘공상집단 뚱딴지’, ‘즐거운 사람들’ 등 총 9명(팀)을 위촉했다. 이어 ‘꿈의 예술단’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극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꿈의 예술단’을 연극, 뮤지컬 등 극예술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2010년에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 50개 거점, 2022년에 시작한 ‘꿈의 무용단’은 전국 29개 거점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꿈의 극단’은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간다. 전국의 아동·청소년이 연극, 뮤지컬, 창극 등 다양한 극예술 분야를 폭넓게 경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꿈의 극단’ 홍보대사는 앞으로 전국 각지의 아동·청소년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지도자, 교수,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 체육 분야에서 최대 50년 이상 공헌해 온 원로 12명을 만나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위기론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체육이 현재 엘리트 체육의 근본이며,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종목이 살아야 엘리트 스포츠가 발전한다는 의견, 메달획득 종목 외에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통해 균형 있는 스포츠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는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을 잇는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스포츠클럽 육성, 체계적인 지도자 육성 등의 과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 스포츠는 선수자원 감소, 은퇴 이후 협소한 진로 등의 원인으로 국제경쟁력 약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지금은 더 늦기 전에 문체부와 체육계가 머리를 맞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5일 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1959년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19일까지이다. 원만식 신임 사장은 문화방송(MBC) 예능 피디(PD)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전주 문화방송(MBC) 사장,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과 방송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월부터는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원만식 신임 사장은 방송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상청은 한국기상학회와 함께, 부경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WCRP) 전 지구 에너지 및 물 교환(GEWEX) 후속 학술 토론회(7월 15~16일, 부경대학교)를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9회 전 지구 에너지 및 물 교환(GEWEX) 과학 학회(7월 7일 ~ 7월 12일, 일본 삿포로)의 후속 행사로,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WCRP) 과학 운영 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얀 폴쳐(Jan Polcher) 박사와 김형준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폴 디르메어(Paul Dirmeyer) 교수(조지메이슨 대학교), 마이클 에크(Micheal Ek) 박사(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민 후이 로(Min Hui Lo) 교수(국립대만대학교) 등 전 지구 육지-대기 시스템 연구(GLASS) 부문을 비롯하여 전 세계 각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여한다. 육지-대기 간 상호 작용, 육지/수문학 모델링 등 최신의 국제 연구 동향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세계의 베테랑 과학자들과 우리나라의 전도유망한 젊은 과학자 간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 과학자들의 국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7월 11일 목요일 꿈꾸러미 도서관 ‘주제가 있는 그림책 도서관 탐방’의 1일 활동가로 강명숙 문경우체국장이 나섰다. 문경시 호계 어린이집 5~7세반 15명의 원아들에게 ‘하늘 배달부 모몽씨와 나뭇잎 우체국’을 들려주며, 전문 그림책 활동가 못지않은 솜씨로 아이들을 그림책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그림책 탐방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에 위치한 꿈꾸러미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 금요일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지역의 명사들을 초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황재용 문경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강명숙 문경우체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잘 읽어 줄 수 있을까요?”라며 걱정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책 읽기를 끝낸 어린이들은 우체국에서 기부한 엽서에 부모님에게 엽서를 쓰고 우체국 탐방에 나섰다. 정성껏 쓰고 그린 엽서를 우체통에 넣고 우체국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체국에서 하는 일과 우편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배달되는 지를 볼 수 있었다. 강명숙 우체국장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기회가 생겨 즐거웠고, 책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되며, 총 4개 강좌로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4회 진행된다.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알쏭달쏭 과학실험’ 2개 강좌가 열린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 ‘개성적인 나만의 팝아트’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이 마련한 특강이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독서 생활화 습관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