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귀향객을 비롯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상북도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화재 예방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중앙상가)과 전통시장 3개소(죽도시장,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에 대해서는 노후화된 전선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 ▲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 방화구획 유지관리, 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4년 국가예산 관련 국회단계 대응 핵심사업 및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기국회 예산 및 입법 활동과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준호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이원택 도당위원장, 정동영,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장연국 원내대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들을 이뤄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광대 글로컬 대학 30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 특별법」,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운영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88명, 교(원)감 11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4년 9월 1일자 승진, 전직, 전보로 서부교육가족이 된 교(원)장 및 교(원)감에 대한 소개와 축하로 시작했다. 교(원)장 회의에서는 청렴의식 제고,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교(원)감 회의는 2학기 주요업무 및 학생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대전 최초의 유·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대전 서부교육은 유·초·중·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며, 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능동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의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목포, 영암, 함평, 여수, 순천 일원에서‘제6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7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보치아, 수영,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실내조정, 역도 등 9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생의 교육으로 장애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뒷받침을 해주고, 학생들의 도전이 큰 희망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해, 자존감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이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스포츠의 참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한 이웃돕기 추진 중에 도통동 소재 『장봐주는 과일오빠』 남원점에서 9월 11일 포도 312박스를 기탁했다. 『장봐주는 과일오빠』는 과일,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로 네이버 밴드에서 회원가입 후 댓글로 구매 의사를 밝힌 후 도통동에 위치한 가게로 찾으러 가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이용 편의성이 높다. “남원에서 장사한 지 올 추석이면 2년째이다. 사업 초기에는 어려웠으나 남원 시민의 도움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가게의 모토가 많이 벌기보다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것이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도 취약계층에 명절마다 8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해왔으며 남원시에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장봐주는 과일오빠』 남원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제가 어렵기는 사업자도 마찬가지인데 통 큰 기부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마음이 넉넉하니 남원점에서도 계속 잘 될 것이다.”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9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신세계 그룹으로부터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과 주거환경개선비 13,000천원, 총1,800만원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옹호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번 후원금 중 온누리상품권은 통합사례관리 사업 대상 가정으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등에서 50가정을 추천받아 한 가정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13,000천원은 지붕 누수로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 우려가 있는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3년간 294명의 어린이에게 5억5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남원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법들을 모색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 활동에서는 어려운 군민 2,152세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한센마을 2개소와 보훈 대상자 1,260세대 등에 거창사랑상품권, 쌀, 라면 등 총 1억 3.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1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홀로 손녀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애와 질병으로 어렵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하게 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병철 부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들도 한센마을 2개소와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 및 종사자 등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 안동서부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안동서부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서부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220억 원의 민간 자본을 민간사업자가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교육청으로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는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공간 혁신과 스마트 교실 구축,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 및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환경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질의와 답변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미래 교육 공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와 개념 기반 탐구 학습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제 구축 △갑질 근절 선언식 및 청렴 교육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편성 방안 △교육공동체의 MBTI 심리유형 이해를 통한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특강과 정책 안내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원)장들은 미래 사회에 대비한 비전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난 6년간 경북교육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최고의 해답을 찾으며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교장, 원장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학교가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교육 표준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학교의 본질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진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세 기관이 어르신의 외식 기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손을 맞잡은 결과로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업무협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광진구) 경로 우대업소 신청, 접수 등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경로당 어르신 ‘외식 Day’ 참여 독려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어르신 할인 혜택 제공 및 외식업체 모집 안내, 광진동행식당 사업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경로당별 월 2회씩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문 배달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거주지 인근 동행식당에서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