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하계 휴가․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 우려에 대비하고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
안산시가 22일 시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추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협력해 실시됐으며,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 시청 공직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청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청 헌혈 릴레이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양 구청(상록구청, 단원구청)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헌혈 캠페인 종료 후 기부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1일 안산도시공사를 시작으로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시까지로 이어져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혈액 공급량이 감소하는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2024년 사랑나눔 헌혈’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본점과 창원영업본부 주차장에 정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했다. 이어서 BNK경남은행은 8월 14일까지 2024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임직원들이 거주지 주변 헌혈의 집을 통해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후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 받아 지역 환우들을 위해 전달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주최ㆍ기획한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의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모든 헌혈자들에게 손선풍기 또는 파우치 등 특별기념품이 제공된다. 헌혈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헌혈상(4팀), 헌혈릴레이상(3팀), 헌혈응원상(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1월과 4월에도 단체헌혈을 한 바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 비수기라고 불리는 여름철과 학교 방학, 직장 하계휴가, 수해복구로 인한 군부대의 헌혈 감소, 무더위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지난해 말 기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미만인 상황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
밀양구치소(소장 김태훈)는 7월 11일(목) 오전 밀양구치소 청사 주차장에서‘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 버스 안에서 실시했다. 혈액 자원 확보를 통한 혈액량 보유 안정화에 참여하여 공동체에 기여하는 국가 공무원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고자 구치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김태훈 소장은“공직자로서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국민과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과 더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밀양구치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2함대 청주함 의무장인 김종준 상사가 최근 헌혈 누적 횟수 100회를 달성하고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받았다. 그는 입대 후 24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해왔고, 지난 2001년 함께 근무한 장병의 백혈병 치료를 돕고자 시작한 헌혈은 어느새 20여년 넘게 실천해왔다고 한다. 김 상사는 “서해와 NLL 수호를 위해 맡은 바 임무 완수는 물론 지속적인 헌혈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헌혈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건 김 상사뿐만이 아니다. 2함대에 근무하는 많은 장병과 군무원이 헌혈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2함대 수리창에 근무 중인 김형삼 사무관과 김양엽·이종용·지동환 주무관은 헌혈 운동을 이끄는 주역이다. 매달 정기적으로 헌혈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동료와 지인에게도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전우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국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부대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민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2020년 10월 MOU 협약 체결 후 매년 4회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헌혈 참여자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과 공단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직원이 헌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비롯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서도 방학과 휴가로 인한 헌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직원들의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23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임원들의 기부로 제작된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삼성 관계사 임원들은 지난해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100억여원의 기부금을 조성,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에 사용하도록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매년 동절기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하며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수술이 취소되는 등의 상황이 빚어지자 단체 헌혈에 필수인 헌혈버스 제작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헌혈버스를 이용한 학생, 군인, 직장인 등의 단체 헌혈은 전체 헌혈 횟수의 33%를 차지하고, 또한 헌혈버스 헌혈 경험은 ‘헌혈의집’을 통한 정기 헌혈 봉사로 이어지는 매개 역할을 할 정도로 혈액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국내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93대의 헌혈버스를 운영 중인데, 이 가운데 매년 10여대가 노후화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한 해 6대 정도만 교체되었고, 노후화된 헌혈버스는 안전상의 문제는 물론 잦은 고장으로 인한 가동률 저하 등으로 단체헌혈의 원활한 진행을 막는 한
충남교육청이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11일에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했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헌혈 행사에서도 방학과 휴가로 인한 헌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직원들의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헌혈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