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인터넷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11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 재협약을 체결하고,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동래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160명이다. 참가자는 동래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연간 수강료는 단체구입 시 4만5천 원으로 구에서 2만5천 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장애인, 유공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시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신청 이후 수강권을 배부받아 등록 후 강남인강의 모든 강의 콘텐츠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고등부 전 6년 교육과정 총 1,318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학생이 과목별, 수준별로 세분화된 강의를 직접 판단하고 선택함으로써 학습 진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지철 교육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대응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201억 원(시비 60억, 교육지원청 140억)을 투입,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식 수영경기가 가능한 50m 길이의 수영 레인 8개, 18m 길이의 유아풀 레인 3개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수영부 학생들의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민 개방이 이루어지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타 시군이 아닌 당진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개장식에서 “그동안 학생수영장이 없어 수영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수영부 학생 전용 훈련 공간이 없었는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어린이실에서‘영화와 함께 보는 소설’을 주제로 도서를 선정해 이용자들에게 추천한다. 동부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자료 선택을 돕고자 매월 새로운 주제로 자료를 선정해 책 추천(북 큐레이션)을 하고 있다. 8월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동물 농장(조지 오웰)’,‘찰리와 초콜릿 공장(로알드 달)’ 등 유명 영화와 관련된 책 총 10권을 소개한다. ‘시네마 퀴즈’도 함께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소설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고 소설의 핵심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정 답을 맞힌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12∼14일 서울 일원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외교부, 유네스코회관, 남북통합문화센터 등 현장학습을 통해 외교의 실제를 경험하고 학생 외교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은 ▲ 외교부 방문, 외교관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 문화체험 전시 ‘리얼 뱅크시’ 관람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객원교수와의 특강, 소통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튿날 학생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방문해, 국제기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남북통합문화센터로 이동해 ‘평화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전시를 관람한다. 이어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정부의 통일‧탈북민 정책 특강을 들은 뒤, 세계 각국의 입장에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의 유엔’을 경험해 본다. 셋째 날에는 김현종 객원교수(전 육군 제5군단장)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대사관에서 대사관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배우고, 소통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외교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순창군옥천장학회는 지난 9일 옥천인재숙에서 2024년도 장학생 8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관내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장학생(성적우수) 45명과 특별장학생(예체능 특기생, 예체능 학원비) 42명으로, 총 8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의 경우, 전국단위 대회 수상자 중 단체는 100만원, 개인은 50만원이 지원됐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된 예체능 학원비 분야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해 예체능 학원을 수강하는 고등학생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준비를 적극 후원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우수자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을 빛내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모집 계획과 선발 기준을 확정했다.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53등 81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다자녀 가구는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다문화 가정은 신청 기준에서 소득요건을 전면 없앴다. 장학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받은 대안학교 학생 등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장학회 최종심의 후 오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깊이 살펴보고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들이 미국 주요 대학, 기관, 기업 등을 둘러보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30일부터 8월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미국 동부지역 주요 대학 탐방 ▲대학생과 진로 멘토링 및 간담회 ▲미국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고등학교와 교류 ▲6·25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및 추모식 ▲5·18 민주화 운동 세계화를 위한 플래시몹 공연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K-pop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K-pop 등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전래놀이 체험활동, 문화·예술 토론 등을 하며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세계민주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IT‧AI분야 글로벌 인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도 같은 날 미국으로 출발했다. 이번 현장학습 역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IT‧AI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중구 원도심 및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시설 등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활동 공간인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상징물 상품 판매소인 울산큰애기집, 병영성 등을 둘러보며, 시설별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한국동서발전 등을 방문해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행정체험 참여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청 및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광 시설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의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