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원장으로 나해문 씨를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나해문 신임 원장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소장,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재생팀장, 제주도청 15분도시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고,‘15분도시제주’와 연계해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모델을 실현하는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따라 설립된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공모 지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사업 완료지역의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봉급우수리 모금 사업을 통해 13년 연속 지역사회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와 도 공무원노동조합 오태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봉급우수리 성금 3,608만 원을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5년 제주도청 시무식’에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12년 4월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급우수리 모금은 도청 소속 공직자들의 월급에서 1,000원 미만 우수리와 희망자의 1만 원 이내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도 소속 공직자 90%가량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모금된 성금은 복지부서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3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까지 총 3억 4,870여만 원을 모금해 121개 시설과 327가구를 지원했다. 제주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희망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봉급우수리 모금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도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창조적 진화’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문화로의 전환’과 ‘창조적 진화로의 도약’을 강조하며 새해 조직 혁신에 주력할 것을 예고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혁신정책이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와 맞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진 경우가 있었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수직적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진화와 역량 강화가 없는 조직 혁신은 의미가 없다”며 “모든 공직자가 자기혁신을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조직의 창조적 진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2024년 주요 성과로 ▲2년 연속 감귤 수익 호조와 월동채소 가격 안정 등 1차산업 성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신산업 분야 실적을 꼽았다. 특히 워케이션을 넘어 런케이션이 정착단계로 접어들었으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 2 파주 학령산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2025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두원공대 철산관 레이첼홀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함께 조규문 신임 행정국장을 비롯한 1월 1일자 신규 및 전입 직원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규문 행정국장은 1989년 최초 임용 이후 연천교육지원청, 동두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등 여러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2025년 1월 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부임했다. 조규문 행정국장은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했던 파주교육지원청에 다시 오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며 “파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 밖에도 시무식에서는 부서별 새해 포부를 발표했다. 이어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로 내실있는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다.”라는 격려와 함께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더욱 행복한 파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진구가 화양동 건대맛의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대맛의거리는 보도 미설치 구간으로 보․차도의 구분이 없이 양방향 통행체계여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교통 개선 대책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4년 10월 23일부터 동일로22길 61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복잡한 공간이었던 도로를 일방통행로 및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양쪽에 보행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광진구가 되어야 한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올해는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이 실현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무원은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먼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업무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면 변화가 생기고 이는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만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며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눈높이 행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도시공사 금은모래캠핑장은 캠핑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24년 11월 18일부터 환경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분에는 분리수거 유도와 음식물쓰레기봉투 무상분출을 안전부분에는 일산화탄소감지기 무상대여를 통하여 겨울철 화로나 난로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 목적이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2024년 마무리까지 캠핑장 내 쓰레기 관련 및 미화부분 민원 0건,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건사고 또한 0건으로 캠핑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바지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금은모래캠핑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으로써 여주시민들과 이용하는 국민들의 여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새해 업무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제2차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대거 참석해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7개월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377건, 5,303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제도를 활용한 국책사업과 국책포럼을 통해 발굴한 ▲유네스코 세계해양유산센터 설립 ▲농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건립 ▲첨단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기반 구축 등 대형사업들은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에 그치지 않고 2월 중순까지 3차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예산편성지침과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면밀히 분석해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2월 10일까지 40일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1일 생활권 확보를 통해 도서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협상대상자 선정 및 옹진군과의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항로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되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면 주민들이 그 간 인천출타 시 병원진료 등 간단한 업무처리에도 1박 2일이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본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오전출항 여객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 ▶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여건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국내 불확실성의 리스크와 원화가치 하락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앞길은 더욱 험난할 것이며, 유일한 자율성이 있는 재원인 지방교부세의 연차적 감소 추세와 지방소멸 위기 등 기존의 과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울진군은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