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오는 11월 29 부터 30일 목포 일원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 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전국 첫 행사가 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출품작들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이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 배우로서 연기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교를 지원해 왔다. 이번 영화‧영상제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가족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대안학교를 포함한 도내 전체 작은학교에 문을 열고 출품작을 공모할 예정이다. 행사 슬로건은 전남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추진 위원장은 목포서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사프란사, KOTRA,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와 공동으로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프랑스 글로벌 우주항공 및 방위기업 사프란사와 함께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파크하얏트 해운대 호텔에서 우주항공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사프란(Safran) 360˚’를 개최했다. Safran사는 상업 및 군용 항공(엔진, 장비 및 인테리어), 4방위, 4우주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첨단 항공우주 및 방산 그룹이다. 아울러, Safran KOREA는 한국의 방산 및 항공우주 산업 잠재력을 고려하여,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동해 사프란 그룹의 한국 내 입지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사프란과 사프란 수요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B2B 미팅과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우주항공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추석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관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화순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구복규 화순군수는‘아이 먼저’ 캠페인 화순군 홍보 영상에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출연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앞장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주의와 배려가 필수적이다.”라며,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화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0시~18시) 이틀간 열린다.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뜻을 지닌 ‘슬렁슬렁 적벽탐구’로 진행된다. 예전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 및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적벽셔틀버스’와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을 운용한다. ‘무료 적벽셔틀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유료 현장 예매 ‘화순적벽버스투어’와 다르게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20분 간격, 하루 20회)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안전상 이유로 인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3월 공모 신청한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3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조성된 “대천천 누리길”과 인근 “화명수목원”을 잇는 보행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순환생태탐방로를 개설하는 내용으로,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천천 누리길을 도시민의 건전한 휴식공간 및 북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이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12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총 124명으로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12명이며, 사립은 2개 학교법인에서 요청한 4명을 위탁선발한다. 원서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시행된다. 제1차 합격자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고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마음 잡(job) 고(go) 스텝업 맞춤형 코칭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의 증가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동행정복지센터, 지역공동체, 민관기관이 참여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의 추천 및 발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집됐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10명은 2주간의 맞춤형 코칭 교육(집단·소그룹·1:1 코칭)으로 자기 이해와 회복 과정을 거쳐 자신감을 회복하고 생애 진로를 설정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키웠다. 코칭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참여자들은 사상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개개인 맞춤형 진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나설 예정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경기형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은 11일 평창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11월 회의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치안협의회의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조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의체로 위원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신성훈 평창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사업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 사업 ▲범죄예방 홍보 물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 치안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사회에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치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