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매함으로써 정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의 일환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오는 15일까지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구매 고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1일 고성군 삼산면을 방문하여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15백만 원(국비 410백만 원,군비 405백만 원)을 사용하여 82동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성군이 선정된 공모사업인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은 사업 신청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던 기존의 빈집정비사업과는 달리 고성군이 직접 빈집의 철거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노후 빈집들을 상당량 철거하여 불편을 겪던 지역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장관은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빈집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주시민교육'과 '독서교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시민교육 연구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서교육 연구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 연구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구 결과를 실제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9월 11일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또는 생활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들의 지도하에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지역 특성을 잘 알고 현장과 가까이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요즘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천군은 11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차 유교문화 학술대회’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우리 고유의 유학문학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서 예절과 도덕을 구현하기 위해 1987년 발족한 전국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약회가 주최하고 박약회예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에 앞서 각 지회 회원들은 예천박물관과 용문사, 금당실전통마을 등 예천군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예천군 홍보영상 상영, 난타공연, 서예퍼포먼스, 관악연주가 진행됐으며, 의식행사에서는 효행상 표창(수상자 : 이현숙, 60세, 풍양면)과 시군지회장 및 부회장들의 공로상과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전통정신문화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용태 박약회장의 학술 강연과 조윤 예천문화원장의 ‘예천 역사문화 소개’의 학술강연이 이어져 유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예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퇴계 선생의 학행을 연구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11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 쌀 소비 및 활용의 촉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지원을 통하여 쌀 및 쌀 가공제품 판매증대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영덕 농가 상생을 위해 힘쓰고,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과 고향에 온 귀성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 시청사 3층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 의료, 제증명 발급, 생활쓰레기 수거, 교통 등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청사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명절 연휴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문을 연다. 휴일지킴이 약국과 관내 병·의원 운영 현황은 나주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쓰레기는 9월 16일과 18일 수거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에 담아 수거 전날 18시부터 24시 안에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14일(남평·다시·문평·노안·금천·송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대회는 사업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해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 및 구강건강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151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높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구강건강 리더 양성 및 오복건치경로당 운영 △구강리듬체조 보급화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아사랑카드 제공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 확대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춘천기계공업고에서 ‘2024년 하반기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학교장, 교감, 도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 △미래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기계공고에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를 함께 견학하며, 미래 신산업·신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져 더욱 주목받았다.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드론, 반도체, 메이커, 코딩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약 26억 예산으로 구축되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첨단로봇, 우주항공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업계고 학교장 의견을 경청하고 미래 직업교육 방향을 논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 ▲초등 돌봄!! 이게 된다고?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원주시, 충주 오지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 상생발전 추진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