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별별(別別)씨네마’로 이성철 감독의 ‘그녀에게’를 11월 21일 상영한다. 정치부 기자에서 발달장애인 아들의 엄마가 된 상연의 10년 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는 류승연 작가의 스테디셀러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김재화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OST가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일과 26일, ‘평화·공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1회 평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 청소년 평화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를 걷는 평화 체험교육, 북콘서트, ‘평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평화 나눔 체험 부스, 평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 평화 염원 만들기, 교동 쌀 오감 체험, 교동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끌림 합창단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1월 공모 전시 '임녹영 초대 개인전', '마음으로 보는 풍경'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골목길 속 작은 풍경을 마티에르 기법으로 질감을 표현하여 담아낸 유화 작품과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가죽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통해 재해석한 가죽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8인의 작가 단체전으로, 일상에서 보는 풍경이나 사물을 작가의 마음으로 보고 재해석 과정을 거쳐 유화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인천청람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공감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가족공감명랑운동회는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30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파도타기, 공 나르기, 주사위 던지기, 나는 용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랑 같이 운동회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와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강화도 일원에서 인천청람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화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화재 피해를 겪은 청람초 학생들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 이번 체험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배우며 가족이 화합하고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광성보를 찾아 역사 오리엔티어링에 참여하여 강화도의 국방시설과 역사적 의의를 배우고, 숲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조양방직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의 근현대식 방직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흔적을 찾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화 화문석 마을에서 화문석 짜기와 순무 김치,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화문석을 내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것이 재미있었고, 갓 수확한 순무가 정말 맛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가족들이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주간 진행된 ‘토닥토닥! 함께 성장하는 관계틔움 생활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에니어그램으로 마음 여행하기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마음 연결하기 ▲학급 긍정 훈육법으로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 되기 ▲비폭력 대화로 마음 열기 ▲학부모 상담 꿀팁으로 신뢰하는 관계 이끌기 ▲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임별 실습을 진행하며, 생활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들이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여러 대표와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 설계 ▸공무원연금 및 건강보험의 이해 ▸정부 지원 정책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퇴직 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연수와 향기 테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이번 연수가 평생을 인천의 교육을 위해 살아온 공무원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퇴직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하여 퇴직 연수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청호초등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실내체육공간을 133㎡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개교한 청호초는 그동안 실내체육공간이 협소하여 악천후 시 체육활동은 물론 학교 행사 진행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롭게 확장된 공간은 친환경 수성페인트와 바닥 플로어링 보드로 마감됐으며, 냉난방 공조 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춰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한 색채를 활용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내체육공간 확장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