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확보와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의 신속 접수와 처리에 힘쓴다.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관리로 군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코로나19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영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가동한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과일 등 명절 성수품
(아름다운교육신문) 하승철 하동군수는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군민을 호도하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지역 언론사 “주간하동”에 대하여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하 군수는 지난 9월 10일자 주간하동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즉시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동시에 허위 사실을 게재하여 공인인 하동군수와 하동군의 명예를 저하하도록 불특정다수에게 배포한 해당 언론사를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하동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지난 7월 창간한 주간하동에 대하여 일반적인 언론 수준을 넘어 의도적인 군정 비방과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보도 형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허위사실 유포 및 인격 모독 등 수위가 점점 높아져 더는 간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보도를 위하여 진실을 존중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 해야할 언론사가 도를 넘는 허위 사실로 군정을 비방함은 물론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하여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사사례에 대하여 앞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동군은 지난 11일 지리산청학농협 주관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청정 지리산 자락 하동 햇밤의 첫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지역농협장, 그 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하동 햇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응원했다. 이날 1차 선적된 하동 햇밤은 6톤(1만 1천 달러 상당)이며, 다가오는 13일 10톤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경남 최대 밤 생산지로, 하동읍과 적량․청암․횡천․양보면 지리산 일대 2,200ha에서 1천 1백여 농가가 연간 3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하동 밤은 당도가 높고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칼슘 등을 두루 갖춘 영향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표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흘러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 밤은 지난해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량이 줄었으나 공동선별비, 내륙운송비, 수출농단 지원 등 각종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동군은 지난 11일 칠불사 주지 도응스님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응스님은 “고향사랑기부는 나눔의 실천이자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비이며, 개인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의 방법이다. 많은 사람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눔과 도움의 문화를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주민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도응스님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사랑의 효도(목욕)쿠폰’을 선택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면 빠르게 기부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11일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4회 3개 시군(하동․남해․사천) 파크골프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하동․남해․사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하동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각 시군 파크골프협회 임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4년째 이어져 온 파크골프 교류전은 3개 시군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남해군에 이어 올해 하동군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교류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협회 임원과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 11월 진교 파크골프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서 조성된 3개 골프장 외에 하동․양보․옥종․악양에도 명품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영건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3개 시군이 화합하고 교류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1만8천497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8월까지 3만6천815명이 참가하면서 약 2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시는 지난 1월 전 부서 추진계획보고회를 열어 시민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분기별로 현황을 점검해왔다. 올해 사업은 크게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마을 꽃밭, 꽃길 조성)로 추진하고 있다. ▶ 청주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청소, 시민 참여로 더욱 깨끗하게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환경정화 활동이다. 먼저 지난 3월 8일 청주시 전 부서 직원과 169개 단체, 3,900여명이 참여한 새봄맞이 대청소로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윤리에 관련된 상식과 법・제도 등을 퀴즈대회라는 형식을 접목해 참여형 액티비티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50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혀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골든벨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각 부서별로 소속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최후의 1인이 되어 골든벨을 울린 물야면 김상용 주무관은 “오늘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반부패와 청렴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에 관해 더 관심을 갖고 오늘 배운 지식을 좋은 방향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성 가득한 현장을 보면서 직원 간 화합과 공감의 시간이 된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군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추석명절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들어 8월까지 경북(5건), 경기(2건), 강원(1건)에서 8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은 지난달 경기도 한우농장과 젖소농장에서 2건이 발생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질병의심 신고 시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관내로 들어오는 외부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 밀집지역 입구와 읍면 현수막 걸이대에 농장방문금지 등 ASF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귀성객의 왕래가 많은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입구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며,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변과 방역취약지역 주변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이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 특별 행사를 추진한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1+1 추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1+1+1 행사에서는 기존 기부금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과 함께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흑돼지(삼겹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여는 10만원 이상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산청흑돼지가 돌아간다.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이나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게는 좋은 기회다. 특히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산청흑돼지(3만원 상당)까지 받을 수 있어 16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유선 연락 등으로 개별 통보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산청특산물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이어 영주댐 일대에 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로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2023년 준공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의 기능을 하는 다목적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고, 영주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주호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월에는 통일성 있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영주댐 주변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해 영주호 주변의 지형 및 공간 특성, 운영 효율 등을 고려한 생활, 문화, 레포츠, 휴양을 아우르는 관광자원 개발안을 도출하고 관련 사업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밤에도, 낮에도 아름다운 ‘감성 관광 명소’ 조성 영주댐이 수려한 풍광의 일주도로와 용마루 공원, 영주호 캠핑장 등 수려한 풍광을 갖춘 아름다운 댐으로 점차 입소문이 알려져 가고 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