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2024년 부산수학문화관과 부산영어도서관이 함께하는 러닝스타트(Learning Start) MET(Math English Tour) 프로그램을 하반기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은 교육격차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포도서관은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Read with Me 프로그램과 ▲수학이랑 놀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 자원봉사자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는 ‘Read with Me’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Read with Me 수강자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 동안 운영하는 ‘수학이랑 놀자’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딱딱한 교육이 아닌 활동과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와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자율장학협의회는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하승희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협의회에 참석해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늘봄학교·아침체인지·독서체인지·기초학력 등 부산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또, 학교 안전관리 대책,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침해 예방 교육,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정책과 우리 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을 학교 교육활동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협의회가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0교는 12교씩 5개 장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기획한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인근에서 관내 중학교 5교의 학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동래학생시민 또바기’가 ‘2024년 세계 기후 행동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동아리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널리 알리고, ‘세계 기후 행동의 날(9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기획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피켓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에 나선다. 스티커 투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은 ‘씨앗’도 나눠줄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제안하고, 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큰 의미를 지닌 행사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 수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지난 11일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영로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고향 생각에 애틋해진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향인 공주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성금인 만큼 공주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꾸준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차량에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며 공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의 인구소멸위기 대응 전략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인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달 안에 남호지구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신규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1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마을의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과 ㈜전노봉은 지난해 12월,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전노봉은 이후 9개월동안 토공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 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공작업이 완료되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진행돼, 2025년까지 15,541㎡(4,709평) 부지에 전원주택 16세대, 마을회관 1세대의 신규마을이 조성되어 강진군 대구면의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 풍경이 추가되며, 인구 유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해당 부지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훌륭한 입지 조건으로 전원주택 16세대 모두 100% 사전 분양 완료되었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한들농협 농산물복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수,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복합유통센터의 준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산물복합유통센터는 200평 규모의 마늘‧양파 저온저장시설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벼 건조저장시설(DSC), 곡물 저장 창고 등으로 구성된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500톤 규모로 완공 되면, 지역의 벼 생산 농가의 유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대표는 “이번 복합유통센터는 농업인들이 제때 제값을 받지 못했던 포전 거래 방식을 개선하고, 유통 시기와 물량 조절이 가능해져 지역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준공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천, 병영, 옴천면의 농업인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벼 건조저장시설이 2025년에는 완공되어 벼 생산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복합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동군은 추석을 앞두고 12일 오전, 하동공설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공설시장을 돌며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하동시장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된 ‘3대 가족 인증 이벤트’와 ‘행운의 룰렛 돌리기’는 장도 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 군수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참여해 추석 성수품 20종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관리했다. 하 군수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랜만에 전통시장에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진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께서도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 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박종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북구 용수초를 방문해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학고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등이 참여했다. 박종률 의원의 재능기부는 윤일현 위원장, 김창석 부위원장에 이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중 세 번째 챌린지 참여다. 이날 박종률 시의원은 일일 교사로 나서며 ‘환경교육’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해양 동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들의 생활 습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북극곰·지구·나무 등 조형물을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마음을 다졌다. 재능기부 후에는 늘봄교실 운영 현황, 인력,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 줘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앞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11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계곤 조합장은 “작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품 기탁에 이어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다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며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늘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원예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꾸준한 기부만큼이나 흐뭇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남는 보리로 농민들을 살리기 위해 군산시, 군산대와 합심하여 감자와 군산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주원료로 소화가 잘되는 ‘군산짬뽕라면’을 개발해 큰 히트를 쳤다. 현재 ‘군산짬뽕라면’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품관에 입점하는 등 연 매출 100만개를 기록하며 건강라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확보와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의 신속 접수와 처리에 힘쓴다.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관리로 군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코로나19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영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도 가동한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과일 등 명절 성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