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5중(가칭 한홀중) 신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다음 세 가지 주요 사항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첫째, 미사5중(가칭 한홀중)신설은 최근 수년간 미사강변도시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가 시정의 핵심 현안으로 대두되고 사회적 갈등으로 비화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런 절박한 상황속에서 지역주민의 동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임대하는 결단을 내리게 됐고, 이는 단순한 행정적 조치가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사회의 요청에 부응하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선택이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해소 TF팀을 구성해 직접 챙긴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학교는 설계단계부터 학교시설 개방안을 반영하여 설계됐고, 완공후 운동장과 강당의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안을 재확인하면서 이시장과 오 교육장, 학부모와 지역사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연성초등학교 4층)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과 교권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2025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외원회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교사, 퇴직교원, 학부모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급(유・초・중・고)을 고려한 5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도모했다. 아울러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역량강화 연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고, 주요 법령의 해석, 심의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과 학부모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유튜브 채널 디지털 미래교육 RENEW ALL을 통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실천 사례는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회의 자료, 수업 준비 등 교육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천형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시흥형 디지털 교육 추진 전략 Edu-MATE를 활용한 수업 혁신, △디지털 창의역량 신장을 위한 학생 프로젝트 에듀톤 성과 발표, △학교 맞춤형 컨설팅 사례, △AI 기반 교수·학습 적용 모델, △디지털 기반 IB 및 학생 맞춤형 수업 모델 등 다층적인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역량을 수업 맥락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으며, 학교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구체적인 사례 확산을 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배포는 교사들이 곧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2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교육’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에 익숙지 않은 대전늘푸른학교 만학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 오원석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그 사진을 통해 가족과 더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강연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에서 시작해, 촬영 앵글과 빛의 활용법 등 사진의 기본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습자들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기록하는 연습을 했다. 또한, 사진에 날짜나 이름 등의 워터마크를 넣는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시니어학습자들이 자신의 사진을 작품처럼 꾸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작품 같은 가족의 추억 앨범’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습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4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디스크골프, 볼링 등 4개 종목으로 열리며,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감 함양,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현재까지 165명(육상 135명, 수영 3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디스크골프와 볼링 종목은 이후 신청 접수를 통해 최종 참가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체육회와 교육청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직접 대회를 주관·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육상 경기는 9월 12일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수영 경기는 9월 14일 한밭수영장에서, 디스크골프 경기는 10월 13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볼링 경기는 11월 20일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차별을 넘어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공공배달앱 먹깨비’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1,6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1일 1회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9월 현재 가맹점 245개소, 누적 주문수 27만건, 총 거래액은 67억 6400만원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안전한 농자재 공급 기반 마련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비료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등록된 비료의 생산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영광군 내 비료생산(수입) 업체 14개소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비료생산(수입) 업체 운영실태, 등록 비료 생산(수입) 및 판매 실적 등으로, 자료 제출 요청을 통한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업체별 생산·유통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원료 사용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으로 조사 과정에서 부적정 업체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등 행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료는 농업분야 필수 농자재이자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농자재인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비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응모하여 영광 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 예방사업, 환경부 하천 정비사업, 하수관거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암지구는 2014년, 2020년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풍수해 발생 시 지역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영광군은 법성면 입암지구의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확정됨으로써, 총사업비 402억 원을 투입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소하천정비 1.4km,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조양천(국비 50억 원) 개선복구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급된 민생경제회복지원금(1차분)의 사용기한이 9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슈퍼, 음식점, 학원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관내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9월 9일 기준 지원금 사용현황은 총 지급액의 98.9%인 255억 원이 사용되었으며, 1.1%(3억여 원)가 여전히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로 기간 내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미사용 군민들이 기한 내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 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운영기관, 축산농가 컨설팅 기관, 축산농가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미생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총 8억 원을 투입해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증·분석을 실시하고, 축산 냄새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오왕희 축산식품과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생물 활용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접근을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은 축산용 미생물제를 활용한 실증·분석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양돈농가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2023∼202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비 19억 8,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도비 사업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