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 역사 인물을 주제로 ▲녹두장군 만나러 가는 길(초등학교 3, 4학년), ▲독립운동가의 길(초등학교 5, 6학년), ▲조선의 책벌레 태사자(太四者)(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총 3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대면으로 강좌에 참여하고, 중학생은 비대면(ZOOM) 방식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 게시판에서 1월 14일부터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대상자 발표일은 1월 21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과세표준 구간의 변경, ▲자녀 세액공제 대상 및 금액 확대, ▲신용카드 사용 금액 증가분 추가 소득공제 등 2024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다뤘다. 이로 인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은 업무 처리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변경되는 주요사항을 다룸으로써 각급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혼란을 줄이고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월 13일에 발표했다.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 학교는 8개교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총 230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하여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10일, 고흥남양중학교에서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만학도 부부 송삼수(91) 할아버지와 박정애(87) 할머니였다. 이들 부부는 초등학교 졸업 후, 한국전쟁이 일어나며 배움의 시기를 놓쳤다. 이후 가정을 꾸리고 네 남매를 키우기 위해 바쁘게 살아온 두 어르신은 한때 접었던 배움의 꿈을 2022년 다시 품었다. 3년간의 꾸준한 학습과 성실한 학교생활 끝에 마침내 이룬 ‘졸업’이라는 결실은 그저 학업을 마친 것을 넘어선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두 어르신을 위해 재구성된 맞춤형 교육과정은 학습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북돋웠다. 산수에 강했던 두 분은 수학 시간에 논리 퍼즐과 스도쿠 같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즐겁게 도전했고, 영어 수업에서는 알파벳부터 간단한 실생활 표현까지 익히며 새로운 배움에 기쁨을 느꼈다. 특히 매주 진행된 시 쓰기 프로그램에서는 두 어르신의 숨은 재능이 빛났다. 송삼수 할아버지는 ‘고목’이란 제목의 시에서 ‘나무가 늙었다고/늙은 꽃이 피는 것은 아니다//늙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2일 15시,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영덕읍 내 중고 병설학교 적정규모육성 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수 감소와 지역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한 중고 병설학교 통폐합의 취지와 필요성을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폐합의 추진배경, 기대효과, 통합 과정, 학생 교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되며,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고 병설학교 통폐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포럼(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에 참여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급 방향과 주요국 교원 정책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고, 안정적 운영과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가 심화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 수에 기반한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질적이고 더욱 다차원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교사 정원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충북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와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유치원 복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복직을 앞둔 교사들의 직무수행 능력과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기본역량과 전문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본역량에는 충북 교육정책의 이해와 교사 리더십과 성찰이 포함되며, 전문영역에서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유‧초 연계 교육 사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급운영 전략 ▲통합교육 지원 방안 ▲유아 나이스(NEIS) 시스템 실습 등이 다뤄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기간의 휴직으로 현장 복귀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제적인 교육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사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서부)난독지원센터에서 대구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읽기 발돋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운영해온 '읽기 발돋움 교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지원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읽기검사’와 ‘시선추적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읽기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읽기 지원을 제공한다. 서부난독교원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지원하는 ‘한국어읽기검사’는 ▲해독,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 ▲음운처리능력, ▲쓰기 등 전반적인 읽기 및 언어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낱말이나 문장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시선추적검사’는 적외선 특수 카메라로 글을 읽을 때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첨단 검사로 긴 글을 읽는 데는 무리가 없으나 읽기 유창성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시간, ▲시선도약폭, ▲읽기 속도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누구나 빛나는’을 운영한다. ‘누구나 빛나는’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기적성교육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 연극, 요리, 댄스, 미술, 음악, 놀이 체육, 눈썰매장, 어린이 박물관 탐방 등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체능 및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누구나 빛나는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에게 분명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성자 교육장은 “누구나 빛나는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대전시교육청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 교육의 주요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전 교육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며, 열린기자단은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대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 원고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됐고, SNS 기자증과 명함을 제공함으로써 기자로서의 자부심과 보도 활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열린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특히 해단식 때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열린기자단의 기자 한 분 한 분 대전교육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교육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