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살피면서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보훈가족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관내 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마음으로는 한분 한분 모두 찾아뵙고 명절 인사를 드리고 싶고, 우리 군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며, “더 나누고, 더 살펴 매일 풍성한 한가위 같은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에서도 솔선해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1일 인천 동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일환으로 10kg 쌀 710포를 기탁했다.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된 본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최종석 화수정원 이사장, 김병주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를 비롯해 화수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쌀(2천500만원 상당)은 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기관, 장애인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을 구입해 지역 소외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주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는 “80여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을 잘 영위해 온 것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지역과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동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회사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해부터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에 나서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아침 간편식 사업을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42개 학교가 증가한 103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순천매산고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에는 남악초등학교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회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정희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나광국 위원장은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전남교육청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원은 "전남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식품을 간편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쌀로 만든 간편식은 영양이 높아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간편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금산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 세계로・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담당관·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92건, 보완·개선 53건 등 총 145개의 시책 사업을 보고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과의 연계한 실행력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며 사업별 수정・보완에 나섰다. 또, 스마트 농·산업기반 확충과 고품격 브랜딩 전략을 통한 농·산업 지원 정책 강화와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생활인구 유치를 통한 인구소멸 대응에 주안점을 뒀다. 발굴된 사업의 총예산은 145개 사업 중 하나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예산 1조5000억 원을 제외하면 8100억 원 규모다. 주요 추진 시책을 살펴보면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금산군 제조업 실태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아토피 치유마을 리노베이션(H/W사업) △인공지능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시범 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박희조 구청장 및 박종옥 노조위원장 등 동구청 직원들과 가족들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동구 가족 ‘문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간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향후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소통간담회 이후 참여자들은 영화 ‘빅토리’를 단체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옥 동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 노조는 구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력하는 노・사 관계를 구축해, 동구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 길이 1.2km(데크길 479m・매트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누리길 조성사업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흥진누리길 조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편의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청동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 연계해 주민들과 탐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지역을 더욱더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 대상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은 미디어리터러시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각 미디어별 특징과 관련 이슈, 진로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두드림(Do dream) Book’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해 ‘딥페이크는 장난이 아닌 범죄!‘라는 내용으로 학생 미디어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 용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정부 예산안에 중앙시장 침수위험지 등 신규사업 5개 지구, 명정 급경사지 등 계속사업 3개 지구가 반영돼 국비(50%) 231억 원, 도비(25%) 115.5억 원을 확보, 2027년까지 시비포함 462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시장 침수위험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신청,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과해 사업비 296억 원을 확보함으로 중앙시장 일원의 해수 만조위와 폭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명정동(충렬) 침수위험지구, 급경사지 3개지구(한산 의항, 동피랑, 인평 민양) 등 신규 사업에 129억 원을 확보해 2025년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추진 중인 급경사지 3개지구(용남 수도, 광도 조암, 명정)는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송편을 만드는 한가위 프로그램인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3개소 소통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줬으며, 이들은 완성된 송편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나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웃과 주민이 함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경로당을 18개소 운영 중이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효도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1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4년 2월 개원한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의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지난 7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 09:00~23:00,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다. 협력 약국으로는 베스트소망약국이 지정되어 있다.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014년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금촌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파주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저출산 시대 필요한 의료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