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90여 명이 참석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지음심리상담센터 이주영 원장이 ‘그림검사(HTP, KFD)를 통한 아동의 이해와 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림검사는 객관적 자기보고식 검사와 달리 내담자의 무의식적 마음속 내용이 투사될 수 있는 검사로 상담 장면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내담 학생과의 상담 장면에서 해당 검사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검사의 올바른 실시 방법부터 학교에서 보이는 다양한 학생들의 문제 행동들이 그림검사의 수행 과정과 결과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검사는 매번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의문이 든 점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평소 상담 장면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그림검사들을 학교 현장에서 내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실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모두의 청렴, 한마음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인천청람중 1학년 강부경 학생의 ‘청렴의 덕목을 지닌 꽃으로 꽃다발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상징하는 꽃을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교사에게 꽃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청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교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공모전에 당선된 김부경 학생은 “청탁금지법으로 스승의 날에 꽃 한 송이도 드리지 못하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교육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강화 관내 유·초·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교지원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출범과 함께 이 사업의 이해를 돕고, 하반기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하며 학교 관리자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함께한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강화가 그 역사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이 살아나고 강화의 교육이 특색 있게 변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학교 관리자는 “인천교육 정책과 방향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특구와 함께 강화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겠다”며 “강화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라는 새로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성평등한 명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가족 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명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구청 현관에서 ‘양성평등한 한가위 되세요’, ‘성평등한 단어와 호칭으로 더 성평등한 명절 만들기’ 등의 폼보드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통해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양성평등한 대덕구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과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과 관련, 쌀 재고량 대책이 빠진 것에 유감을 표하며, 쌀값 최소 20만 원대 유지·한우가격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쌀·한우 수급 대책에서 쌀값 조기 안정을 위해 ▲쌀 10만 톤 이상 사료용 사전 격리 ▲10~11월 초과 생산량 발생 시 추가 격리 ▲벼 재배면적 조정 ▲2025년 사료 구매자금 1조 원 유지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같은 정부 발표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쌀·한우가격 상승보다는 폭락을 막기 위한 수준으로 근본적인 대책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쌀·한우가격 안정화 정부대책 촉구 건의서를 통해 쌀값 안정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수확기 전, 2023년산 민간재고 물량에 대해 2025년 공적개발원조(ODA)용으로 선제 매입할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2023년산 쌀 재고량에 대한 내용이 없어 농협RPC 등이 저가로 방출할 수밖에 없고, 이는 수확기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관내 원폭복지회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13개소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쌀, 생필품, 간식류 등을 전달하며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합천의 대표 쌀인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위문품으로 지정해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 및 전자담배 제품 박람회 인천 개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자담배 박람회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가 흡연을 조장하고 선정적 판촉행위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인천시와 함께 9월 11일 박람회 개최 반대 캠페인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흡연 예방 담당 교직원 550명이 인천에서의 행사 개최 반대를 강력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별 릴레이 방식으로 반대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본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인천시민 및 학부모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 내 흡연 및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흡연 형태 변화 및 신종 담배 사용 증가와 사회적으로 마약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이성규 박사가 강사로 나서 ‘신종 담배/신종 마약으로부터 청소년 노출 예방 전략’을 주제로 최신 동향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예방 방안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정보와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흡연 및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 교사들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11일 양일간, 북부 초등 신규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소통 능력 강화와 공동체성 함양,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했다. 신규 교사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선배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직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를 진행해 신규 교사들이 최신 교육 기술을 익히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생활지도, 학급경영, 교수학습 방법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