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범계역 롯데문화홀에서“2024 안양과천 국악누리 한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국악에 대한 관심 고취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거점 예술교육 특색사업으로“국악누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국악을 취미 또는 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해주고자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고 흥을 돋우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가야금 합주 '춘접무곡 1악장', 해금합주 '진도아리랑', 국악동요 '모두 다 꽃이야',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수중가 중 ‘고고천변’', 해금․대금합주 '아리랑', 가야금․소금 합주 '선녀와 나무꾼', 경인교대 풍류회의 'Fly to the sk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희 교육장은“K-팝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가치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 국악만으로 이루어진 음악회는 그동안 없었는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악교육의 저변 확대 및 인식 제고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1년도 강원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의 효력이 단체협약 부칙 및 관계 법률에 의거 2023년 10월 15일 이후 상실됐음을 2024년 10월 28일 전교조강원지부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원노조법 제6조 제1항에 근거하여 2021년도 전교조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 사항 중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관련이 없고, 교육과정 등 도교육청의 정책결정에 관한 사항, 도교육청의 본질적․근본적 권한을 침해․제한하는 조항에 대하여 2023. 6. 13. 갱신 요구했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는 2023년 단체 교섭을 위해 교섭소위원회를 8회, 본교섭을 2회에 걸쳐 진행했으나 잠정적으로 합의된 안건은 5.2%이다. 도교육청이 2021년도 단체협약 사항 중 삭제(수정)을 요구한 안건이 430건, 전교조강원지부가 신설 요구한 안건이 89건으로 핵심 안건은 519건이며, 이중 2024. 6. 25. 제8차 교섭소위원회까지 잠정 합의한 안건은 27건(5.2%)이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와의 2021년도 단체협약 부칙 제1조 및 제2조에 의거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1년이며,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과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와 스승을 비롯한 감사의 대상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담은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모집과 홍보 등 지원에, 부산지방우정청은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데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편지쓰기 교육을 활성화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8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대학교·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학교 설립 ▲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안내 ▲교육활동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여건 개선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학교설립에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의 지속적인 학령인구 발생으로 학교 과밀 해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시흥시의 학교 과밀화 문제를 공감하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학교지원국 협의실에서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위기학생 지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생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처,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담당자 경찰관, 위기지원 전문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상반기 학생위기지원 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량 강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위기학생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유관기관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시에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상담교사뿐만 아니라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유관기관 발굴 등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전 우수 학교로 선정된 해밀유치원과 해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학습공동체 2차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응원하고 교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교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평가하는 교원의 배움터이자 집단지성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세종미래학교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를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하여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집단지성이 발현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급별 또는 주제별로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 우수 사례 공모를 추진하여, 최종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총 4곳을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우수학교는 학년 중심, 주제 중심, 교과 중심 등 여러 유형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내실있게 운영했으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8일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서보훤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 대표와 김성중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에서 학교시설 유지 관리 사업 등을 시행하는 사회적기업인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보훤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서울 소재)은 교육환경 및 에너지·녹색건축을 위한 녹색 및 BF 인증제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10년간 사랑의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왔다. 역시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맹준호 이사장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다목적 강당 등 교육시설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적극 개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노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목적 강당은 시설 여건이 열악한 관내 기관에서 교육활동과 여가 목적으로 대관 신청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31명, 청소년문화의 집 1,260명, 거점스포츠클럽 1,250명이 이용했고, 12월말까지의 대관 신청인원을 포함하면 총 5,39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3층 도란도란실은 매월 학부모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6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산내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주민 서순정씨는 “문화관이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한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문화관 시설을 적극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수진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의 교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위해 시설 개방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0~3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유·초· 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현장 교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부는 미래교육 특강으로, 30일 오후 2~4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장 임철일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된다. 2부는 놀이 교육, 개념기반 탐구수업, 전주다움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AI 디지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전북미래학교, IB 교육, 독서교육, 영어중점학교 등 학교 교육활동 사례나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31일에는 전주다움배움터, 학교밖늘봄,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35개의 체험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전주교육나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관별 안전점검 실시 △학생 행동요령 교육 및 매뉴얼 숙지 △기상특보시 학사운영 검토 △대응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재난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