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교육청 및 대전치유의 숲에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전문성 향상 과정은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으며, 김민경(삶과그린연구소 소장) 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문서작성, 상담업무, 사례관리실무 등)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지원으로‘대전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마음챙김 명상 등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 어려움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복지사들의 업무역량과 마음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 오프닝은 지난 6월 30일,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인 ‘창작종이공예 심화과정’, ‘프랑스 자수’, ‘오일파스텔화’, ‘먹 캘리그라피’ 총 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수강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완성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창작물로 특히 수강생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강좌들은 2025년 2분기 동안 운영된 남구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이며, 학습형 일자리 과정과 일반 교육과정 등 분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남군은 2019년 예산현액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매년 1조 1,000~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연말 기준 전체 예산의 84.8%를 계획대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집행율은 예산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유일 5회 연속 최고 등급, 군단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일하는 군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에서도 64.9% 집행률을 달성해 전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재정집행 대상액 5,040억 원 중 3,270억 원을 집행해 민간 경기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민생과 밀접한 사업인 소비·투자 분야에 대해 집행 전망을 수시 점검해 각종 물품 및 공사 대금 선지급,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지출을 극대화한 결과 목표액 대비 514억 원을 초과 달성하여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재정 집행의 효과를 높였다. 이같은 해남군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주말 제외) 5일간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 환경미화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당직경비원 10명, 환경미화원 19명 등 총 29명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공고문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공고문의 학교 또는 기관 중 1곳만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직종 간(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중복 지원도 불가하다. 또 학교(기관)별로 근로시간, 교대 여부 등 근로조건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지원 전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절차를 일부 위탁해, 지원자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구 서대구로9) 1층 접수처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하고, 특히 우편은 기한 내 도착한 서류만 인정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채용 관련 사항은 전화 당직경비 , 환경미화 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청사 행복관에서 ‘2025. 전반기 달성 수업 나눔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 수업 나눔 공동체의 멘토·멘티 참여 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수업 나눔 운영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성 수업 나눔 공동체는 멘토와 멘티가 자발적으로 매칭돼 일반형 12팀을 구성했으며, 2학기까지 지속 운영된다. 수업 설계-실행-성찰 과정에 중점을 둔 심층형 공동체는 7월 중 구성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김재욱 교사(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사, 교육평가 전공)가 ‘생각을 들여다보다: 서·논술형 평가로 여는 사고의 창(窓)’을 주제로 학생의 사고 과정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서·논술형 평가의 본질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각 공동체 팀이 전반기 동안 실천한 수업 나눔 활동과 성찰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팀별 멘토링 활동에서는 수업에서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서로 나누고 특강과 관련된 수업 실천법 및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무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늘봄실무사가 연중 수행해야 할 다양한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기별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늘봄·돌봄·방과후학교 업무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늘봄지원실장 2명이 강사로 나서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교육, ▲자유수강권, ▲선택형돌봄 등 4개 분야별로 시기별 추진 업무 내용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중요도 및 범위, ▲월별·분기별 처리 업무 내용, 추진 시기 및 절차, ▲학기별·방학 기간 등 특정 시기의 특별 관리가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미리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했다. 류호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3일 범어도서관에서 열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중독예방 유관기관 협력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디지털미디어, ▲도박, ▲약물 등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독 관련 문제에 대해 조기 감지 및 학교 상담시스템 연계, 교사와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강화 등을 담당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7월 3일 오후 7시 대구용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자녀와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대화법’에 대한 주제 강연 후, 사전 접수된 질문과 강연에 참여한 현장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강연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송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의 ‘2025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지난 5월 13일 동도중에서‘행복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배움의 힘을 기르는 중등 문해력 학습전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필수 1개와 선택 5개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월 3일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진행한 필수과정 ‘문해력, 미래교육의 핵심’3차시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은 5개 선택 과정 중 관심 영역을 각 7차시씩 이수할 수 있다. 선택 과정은 ▲어휘, ▲읽기, ▲쓰기, ▲의사소통, ▲디지털 미디어 등 5가지 영역의 학습전략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이론 강의, 실습, 수업 사례 나눔을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습도구어 카드, ▲교과 개념 핵심어 카드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이런 자료들을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3일,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안일초등학교 이규배 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헌신한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선발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교육상이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교원 중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규배 교사는 ‘대상’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미래학교 현장지원 핵심요원으로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행복한 학급경영 연구회 활동, 학급경영 나눔릴레이, '학급경영 관계로 풀어가다'공동 집필 등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기피 학년, 기피 학급, 부적응 학생의 담임을 맡아 아름다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규배 교사는“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