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박람회 전용 누리집 ‘2025 경남 JOB QUEST’을 오픈했다.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창원시, 진주시,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등 5개 시군이 참여하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테크노파크, 대학일자리센터, 경남경영자총협 등 3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인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누리집에 기업 및 이력서 등록을 하고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면접,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도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행사 1주일 전인 9월 9일부터는 구직자가 희망 기업에 면접을 사전 등록할 수 있어, 행사 당일 채용 면접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대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0곳, 공공기관 등 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채용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노동복지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호 위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국정과제에 반영돼 지역 과제를 넘어 국가 과제가 됐다”며 “기초자치단체 도입 자체는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시기와 방법이 관건인 만큼 도민이 예측 가능한 구체적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국정과제 반영과 기초자치단체 도입 합의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더욱 면밀히 협의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도지사가 스스로 도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제왕적 도지사 권한을 내려놓고 있다”며 협력 의사를 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과 관련해서는 김 위원장이 현재까지 확대 추진에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도 추가 확대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동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혼디쉼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북구, 동구와 잇따라 ‘2025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구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에는 북구와 만나 ▲각화초 통학로 안전 확보 ▲북구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개선 방안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참여 협조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조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28일에는 동구와 ▲광주학운초 인접 산 토사 유출 방지 ▲금남지하상가 ‘빛나는 아이나라’ 시설개관 및 학교연계 홍보 등 7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광주학운초 인접 등산로 배수로 정비·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산소카페 문화나들이』 2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청송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막바지를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1차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야외 물놀이장 ▲공예·요리 체험 ▲어린이 인형극 ▲마술·마임 공연 ▲애니메이션 상영 ▲청송사계 사진전 ▲미디어아트 전시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이고, 공예·요리 체험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지역 동양화 작가와 함께하는 ‘수묵 이야기 체험’을 새롭게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일과 3일 열린 1차 행사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남관생활문화센터의 특색 있는 공간과 청송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조성한 백일홍단지 ‘산소카페 청송정원’(파천면 신기리)을 9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4만5천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갖가지 색상의 백일홍을 식재해 매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백일홍과 함께 어우러진 정원은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명품 포토존이 되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전면 무료로 개방되며, 백일홍 꽃밭 산책길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상심한 군민들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지역의 힘이 되고, 재기를 향한 응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군은 8월 27일 군수실에서 재경삼가면향우회 향우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방식으로 추진됐다. 최인숙 회장은 “고향에서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향우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삼가면 출향 향우님들의 깊은 애향심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합천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역 발전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군은 8월 27일 향토기업인 (주)상원엔텍, (주)상원그린콘, (주)YJ산업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일천만원의 성금을 금번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가한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힘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극복해보자는 것이 고향사랑 기부의 목적이며, 선뜻 동의 해준 직원들과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지역사회의 덕분”이라며 합천군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상원그린콘, 상원엔텍, 와이제이산업 임직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 복구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업체는 합천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와, 폐아스팔트콘크리트를 재활용하여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순환상온아스콘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가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8일 출산 후 산모 회복과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모유수유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함께 상황별 실습이 병행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유수유의 장점 △올바른 자세 △유방 울혈·통증 관리 △유축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수유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개인별 고민 상담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올바른 수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유수유는 아기 건강뿐 아니라 산모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11월 ‘모유수유 특강 3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가 28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과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당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유통 방식을 적극 받아들여 울주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접목, 청년 농업인 육성, 판로 확대 등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출범한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하며 울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다. 현재 12개 읍·면회 회원 8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8일 울주군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울산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산농협과 힘을 모아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