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하는 ‘2025 하반기 시흥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 혁신을 위한 자리로, 유·초·중·고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배움의 축제로 운영된다. 유치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해 실제 수업 공개와 모의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나누며, 지역연구회의 연구 성과도 함께 발표한다. 특히 생태교육, 유-초 연계, 디지털 활용 등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설계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수업으로는 ▲고래밥에서 시작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로 풀어가는 유-초 이음교육 ▲씨앗의 이동 대탐험 등이 있으며, AI 기반 그림책 제작 사례 등 지역연구회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수업 만들기’ ▲지역연구회와 함께하는 ‘함께 PLUS,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의 실제 ‘수업공유소’분야에서 20명의 교사와 10명의 멘토교사가 참여한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을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20일, 22일, 24일 3일간 신천초등학교 5층 시흥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상담실에서 특색 프로그램 '마음 위(Wee)로: 행복을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천초등학교 학생들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개발한 '행복발견여행'을 기반으로 시흥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및 대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운영된다. 긍정심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즐거움 △관점 바꾸기 △용서하기 △긍정 확언하기 △감사하기의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부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제별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정서와 자기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행복발견여행의 시작’을 통해 행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고, ‘경험행’에서 현재의 즐거움을 느끼며, ‘좋게생각행’을 통해 긍정적인 시각을 기른다. 이어 ‘긍정주문행’에서는 스스로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감사행’에서는 주변의 감사한 존재를 찾아 표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중 추천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사 수업을 넘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된 사전 교육 과정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와 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하얼빈, 연길, 대련 등)에 대한 사전 이해를 쌓고, 현장 탐방 시 보다 깊은 시각으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역 독립운동가 탐구(광복회 시흥시지회 오태근 지회장 특강) ▲하얼빈, 연길 지역 이해 및 독립운동사 이해 ▲안중근, 윤동주 등 독립운동가의 삶 알기 ▲독립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글쓰기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 내 각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을 사전에 학습하고, 이후 탐방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체험을 통한 역사적 통찰력을 기르고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열희 시흥교육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성, 지역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2025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 학부모와 지역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한 참여와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에는 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사업 부스,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율선택급식 홍보 부스 등 교육지원청 산하 부서에서 참여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안성, 지역과 공유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소방서, 미코파워 등 지역 기관에서도 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부스 및 친환경 정책 홍보 부스 등을 통해 상생과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무대에서는 총 10개의 팀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 치어리딩,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군산·익산·남원·정읍 등 5개 권역에서 ‘2025년 아이(AI)와 함께하는 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프는 ‘AI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진로·학습 탐험’이라는 부제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AI를 활용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세워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가족은 AI를 활용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성향·강점 진단 △가족 단위 AI 게임 △자기주도학습 설계 실습 등이 있다. 특히 캠프 종료 후에는 온라인(ZOOM) 후속 모임을 통해 가정 내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참가신청은 권역별 교육지원청 및 학교를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 링크(구글폼)를 통해 가능하며, 각 교육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가족형 진로캠프는 미래교육 시대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등 교원 성취평가제 전문성 신장으로 학생평가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질 제고에 나섰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라는 평가의 본래적 의미를 강조하는 평가제도로, 학생이 성취한 내용과 정도를 사전에 설정한 준거에 비추어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성취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5 중등 성취평가 모니터링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교사로 구성된 중등 성취평가 모니터링단 40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학교 현장의 성취평가 운영을 지원하고, 교원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광주, 전남, 전북 연합으로 진행한 역량강화 기본 연수에 이어 지난 14일과 18일에는 대면방식으로 심화연수와 현장기반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다. 심화 연수에서는 △성취평가 모니터링 지표의 이해와 분석 △사례 기반 실습을, 현장기반 실습형 연수에서는 △단위학교의 성취평가 결과 분석 및 활용 △모니터링 실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강사로는 서원석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19일 서울 교원챌린지홀에서 ‘IB ATL(Approach To Learning, 학습접근방법) 설계·활용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제주·전북교육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수에는 도내 교원 36명이 참여해 수업혁신을 위한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3개 시도 교육청은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학교급·교과별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공유함으로써 시도 간 협력 역량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강사는 IB 프로그램의 ATL 개발자로 널리 알려진 교육전문가 랜스 G, 킹(Lance G. King)으로 △학습주도성과 메타인지 △정서적·인지적 ATL △성장 마인드셋과 회복탄력성 등 핵심 주제를 강의와 실습으로 다루었다. 연수 참가 교사원들은 교과 내 ATL 설계, 동료코칭, 모의수업 등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수업안과 평가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완성도를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향후에도 교과별 ATL 적용 사례나눔을 연계해 학교 현장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건설기업인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0일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은 후속 행보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와 건설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9월 10일부터 11일에는 지역업체와 건설사 외주 구매팀과의 양방향 1대 1 상담회를 지자체 최초로 개최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관내 착공 현장을 둔 8개 민간 건설사의 현장소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담회 후 관내기업과 건설사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기업 협의회에서는 “관내 기업의 협력사 등록 확대 및 입찰참여 기회를 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한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고법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판소리 분야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8명, 신인부 73명, 일반부 15명, 명창부 9명 등 6개 부문 134명의 소리꾼이 참가했고, 고법 분야에는 학생부 4명, 신인부 43명, 일반부 12명, 명고부 11명 등 4개 부문 70명의 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이다은(33세, 전북 익산) 씨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 원, 그리고 부상으로 구례군 제1호 명장 죽호바람 김주용 씨의 부채가 수여됐다. 또한, 고법 명고부 대상(장관상)에는 김민철(31세, 광주광역시)씨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단위 대회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몰입 프로젝트 지원사업’ 성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지역 청소년 기관 등 미래 교육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에서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최신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상상옥상 야외카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미래 기술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유익했다”며 “드론 쇼와 로봇 체험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