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지난 1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42명에 대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임용식의 대상자는 올해 9급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행정 21명, 시설 9명, 농업 4명 등 9개 직렬 46명 중 임용유예자를 제외한 4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실무수습으로 임용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하여 MZ세대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심 민 군수는 일일이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과 공무원 실무수습증 및 꽃다발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한 가족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훌륭한 일꾼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데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 백령면,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운중학교에서 계양경찰서와 협력해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관련 사이버상의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사안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양 기관은 캠페인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원스톱 협력체계 구축 ▶신종 학교폭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밀도 있게 협의했다.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청과 좀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은 어느 한 교육 주체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학교 내외의 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과 경제산업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건축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시설 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시설·불법 적치물 유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 또는 개별 점포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보완·개선토록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2024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 담당자와 근무 경력 5년 미만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 창의력 팀빌딩 활동,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밀양시가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이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돼 왔다. 안병구 시장은“작은성장동력사업은 그동안 여러 성과를 내왔지만, 기존 사업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선택과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각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들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11일 경남산청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운영 업무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해 승영숙 교육지원국장, 제로센터 업무 관계자, 실무자, 시교육청 생활교육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경남산청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현황, 노하우, 실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경남호암중학교 강형천 교장의 ‘학교폭력사안 처리의 실제’, 경남도교육청 박민규 장학사의 ‘학교폭력 관계회복 중 심의 사안 처리’ 등 강의가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이 사안처리 전문성 신장, 피해학생 지원 강화, 관계개선을 통한 학교 교육 회복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두 기관이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 매뉴얼 장점을 참고했다”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한걸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원내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 DAY’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 DAY’은 ‘한국의 명절 추석과 글로벌 청렴’을 주제로 미국, 영국, 남아공 출신 원어민 교사들이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식혜를 먹으며 한국의 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각국 명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의 생활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Simon교사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청렴은 광주교육의 근간이자 핵심이다”며 “미래를 함께 여는 청렴한 광주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체험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교육원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및 성인 문해학교 만학도를 위한 ‘늘 푸른 청춘캠프’를 운영한다. ‘늘 푸른 청춘캠프’는 만학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광주학생교육원에서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춘캠프에는 279명이 참여해 총 8기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특히 문화예술도시 광주에 걸맞는 ‘힐링 음악회’(7080, 클래식의 향기)를 비롯해 천운산 자락 자연 숲길에서 숲해설 전문가로부터 듣는 ‘산야초와 토종 수목 이야기’, ‘전문 국악인에게 배우는 남도창과 장구’ 등이 마련됐다. 한 성인문해반 학생은 “그동안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느낌이었는데 힐링 음악회, 숲길 걷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풍가는 학생이 된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로 최고 수준의 다방향 복합모험활동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생교육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교육원은 중·고등학교 수련활동과 늘 푸른 청춘캠프, 리더십, 인문학, 수능 후 고3 캠프, 가족체험 등 다양한 특성화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취약계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학업공간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학습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23곳을 선정했다. 이들 가정에는 오는 9월까지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우선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침대와 도배공사 등을 추가 지원한다. 사춘기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한 아버지는 “딸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도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방이 마련됐다”며 “공부방 환경이 좋아지자 아이 얼굴도 밝아져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자신들의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공감형 ‘2024 청렴골든벨(빙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청렴 지식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렴골든벨 교육은 두 번째 행사이다. 골든벨 교육은 최후의 1인을 결정하는 기존 골든벨 방식에서 벗어나 5인이 1개 팀을 구성해 마지막 문제까지 협동해 푸는 상생형 빙고게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청렴골든벨(빙고) 예상문제를 배포해 청렴교육 학습효과와 관심을 유도했다. 응원에 나선 교직원들도 다 함께 청렴문제를 풀며 행사를 즐겼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마술, 마임, 팝페라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들은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교육과 공연을 시청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광주 교육가족이 청렴문제를 함께 풀며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했길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