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이 지난 11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KCC 한인동포회관과 우호 협약을 체결하며 미국 한인사회와 새로운 교류 시대를 열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에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간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광, 문화,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역사·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KCC 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부안 고려청자 전시전을 개최되고 있다. 해당 전시전은 오는 14일(현지시각 기준)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일평균 약 150여명의 현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에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스코PH솔루션 고찬주 대표는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PH솔루션은 포항제철소 설비 강건화의 핵심요소인 정비기술력 축적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고숙련 인력 및 Know-how를 바탕으로 2023년 6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 정비 전문 사업회사이다. 진안군 정천면이 고향인 고찬주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 장수군의 대표축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막을 내렸다.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만큼 변화된 모습, 보다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은 해마다 축제장 경관,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축제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방문객 수와 매출, 이밖의 평가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그러나 축제 초창기 콘셉트인 사과와 한우 중심의 농특산물 축제로 장기간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일부 존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4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콘텐츠를 도입해 17년간 유지해온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부제로 변경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은 올해에도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인파가 가득했고, 2,500석으로 마련된 한우마당 셀프식당은 4일간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음료, 주류, 간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과 수해 가구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완주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장봉안 완주라이온스클럽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완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33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군민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정비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경희 시장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노인복지관에는 3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였고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 맞이하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배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배식 봉사를 통해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 주신 시장님께 감사하고, 우리 노인복지관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시와 더불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회계과 계약팀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한끼”에서는 계약팀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계약 행정 업무량이 증대하며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감독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약2.0과 계약상담실 운영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시장과 나누고 싶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업무 현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 등 회의 시간에는 나눌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점심시간에 시장님, 동료들과 잠시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시장님이 전해주신 따듯한 관심과 격려에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12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영천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최기문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현장근로자 50여 명과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리원들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새벽 옥외에서 이루어지기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와 같은 날씨의 영향은 관리원들의 업무능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항상 현장의 처우와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신경 써야 한다는 애로점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영천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최근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조사 진행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경량전철(주) 이세영 대표이사가 운행장애 발생 경위, 대응조치, 조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발 방지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대해 가감없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시협약과 법적 제반사항들을 검토해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고장차량을 신속히 수리하고 예비품을 즉시 확보해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7시 7분경 경전철이 발곡역 선로전환기를 통과 중에 운행장애가 발생, 오후 2시 7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시와 의정부경전철은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대응하는 한편, 대체교통수단으로 인근 버스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한 바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장실에서 ‘제3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황 ▲녹양 사거리 도로침수 예방대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가칭)거북이 마라톤 개최 방안 ▲하천 길(코스) 개발 방향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녹양 사거리 인근 개선 방안과 10월 중 개최될 하천 거북이 마라톤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 지속적인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