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 5월~6월에도 개방하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5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및 예방 ‘특별교육주간’에 발맞춰 유관기관, 5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허위 영상물 편집, 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과 대응·예방 필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요 대상과 행위자가 10대 청소년임을 고려해, 영상물을 허위로 합성·편집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단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한 행동으로 법적 처벌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서면 놀이마루·전포카페거리 인근 젊음의 거리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남포동 BIFF광장 부근에서 캠페인에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경성대부경대역, 북부교육지원청은 덕천역,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지하철역,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옛 해운대역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학부모연합회
(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개소 2,600여 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아교육원 직원들은 춘천동부시장 및 풍물시장을 방문해 사전에 구입한 지역 상품권 또는 현금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내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넉넉한 전통시장의 정을 공감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가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청, 학교, 직속기관 470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교육기관의 무료 주차장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9월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우동혁 소위, 고(故) 박인염 병장, 고(故) 문경호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쟁 당시 고(故) 우동혁 소위는 수도사단 기갑연대, 고(故) 박인염 병장은 11사단 중포중대, 고(故) 문경호 병장은 26사단 76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13개 분야별 대책반과 11개 읍·면의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와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운영을 통해 비상 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 조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주력하며, 특히 물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30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강서구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국회 법안 심사에 부산시민의 특별법 제정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국가 경영 전략이며,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도약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함께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부패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지를 되새김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전주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 안내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렴돌림판’을 돌려 뜻깊은 청렴 문구에 당첨된 직원들에게 ‘청렴쿠키’와 소정의 선물을 함께 나누는 이색 이벤트도 펼쳐졌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청탁은 NO, 청렴은 YES!’라고 적힌 어깨띠를 직접 두르고 직원들에게 청렴쿠키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렴은 공정이고,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가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직거래장터’를 올해부터 서울 전역에서 상설 운영하고, 지자체 및 농가 참여기회를 확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9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주요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지역은 11개 시도 105개 시군이며, 2,084개 농가가 참여해 총 81억원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에 5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비하면 47% 늘어난 규모이다.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40억원, ‘추석 서울장터’ 24억원 등 서울광장 직거래장터는 지역농가에는 높은 판매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판로가 되고, 서울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일에 걸쳐 열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고추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15만명이 방문, 총 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직거래장터가 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서울장터’에는 전국 우수 농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총 28만명이 방문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