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관내 학교(유치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학교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가정과 학교, 지역이 서로 믿고 한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늘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의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소통ㆍ공감 설명회도 이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이요셉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단층제의 특수성을 감안한 재정특례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의 연내 개정 필요성과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국회심의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건립기획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수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선군은 10월 30일 오전 11시, 고한읍 하이원 팰리스호텔 팰리스볼룸에서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승격되어 이를 축하하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정선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선형 미래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성과로 보는 정선형 미래교육, 공교육 혁신의 길'로, 지역-대학-교육현장의 협력 기반 혁신교육 생태계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군민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협력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선군의회 의장,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지원으로 올해 4월에 창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몽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정선교육지원청'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 체결하여 정선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 2부에서는 ‘AI시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국회에서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위치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에 이어, 10월 30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2차 지역협의체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과천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지원청 관계자뿐 아니라, 과천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시청관계자, 학교장,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2차 협의체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위한 우리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협의체 관계자는 “과천 지역의 교육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을 중심에 둔 지역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분리·신설 시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책과 지원을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통한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과 10월 30일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정선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정선 교육공동체 실현’이라는 정선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정선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정선 더나은교육지구는 학교, 학생,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 모임 △주말 행복 배움농장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장 지원 및 유대감 증진을 돕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형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으로는 △인성이 꽃피는 아라리 지역학교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 △아리(ARI)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시, 그리고 에듀피아(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척교육공동체 워크숍’이 10월 30일(목) 삼척 쏠비치 릴리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키우는 교육·돌봄의 힘’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삼척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교육생태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에듀피아(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의 사업 소개 ▲클래식 앙상블 ‘트리오 라인(TRIO REIN)’의 공연이 열렸으며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대표)의 무대로 시작해 ▲추창훈 이리남중학교 교장이 ‘로컬에서 미래로–삼척이 함께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에듀의 방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30일 중앙협력본부에서 유세프 모하메드 알호르 카타르 글로벌탄소위원회(GCC·Global Carbon Council) 의장과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 내 협력기관과의 사업 논의를 위해 방한한 GCC 유세프 의장이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보이며 마련된 자리로, 전북의 친환경 정책과 글로벌 탄소 감축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카타르 GCC는 글로벌 사우스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 탄소시장 및 지속가능발전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탄소 감축과 상쇄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 및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 등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소개했다.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허브화 계획이 국정과제로 반영되어 있으며, 주요 연구 및 인력양성 인프라가 집약된 만큼 국제 에너지 파트너십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3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생활안정 및 지원을 위해 ‘NH농협 진주시지부’가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농협 계열사 및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가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진주시와 협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NH농협 진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피해주민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건립이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30일 진주시청에서 시상식과 설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설계공모에는 총 4개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능성과 친환경성, 공간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비그라운드 아키텍츠’의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 비그라운드 아키텍츠’의 당선작은 자연 속에서 치유되는 동물보호센터를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자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공간구성과 효율적인 동선계획, 입양·진료·교육 기능의 유기적 연결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공간 확충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실시설계 및 착공을 진행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판문동 산 167-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4990㎡, 건축면적 900㎡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는 유기동물 보호동과 진료실, 입양상담실, 유기견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밀상태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는 30일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2025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승강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 충청북도, 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승강기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내용이 한층 확대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이어졌다. 대한승강기협회를 비롯해 승강기인재개발원, 승강기사고조사단, 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현대엘리베이터 등 국내 주요 승강기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산업 전반의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기관별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승강기 산업 육성 전략 ▲최신 기술 동향 ▲안전관리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져, 충주 승강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충주가 국내 승강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 모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충주시는 2020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