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영화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이슈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 방지 법령을 영화 장면과 연계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청렴 의식을 갖추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사는 우리 동네! 외국인 주민 생활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발간한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에 이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생활 안내서다.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생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 2개 언어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에는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 ▲쓰레기 배출 요령,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 안내, ▲행정 서류 발급 절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가 담겼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9월 중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나눔터 등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되며, 관내 대학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안내서가 내·외국인 주민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11일 주관한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 내 스마트특성화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교육생 14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태블릿 PC와 VR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감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은 군정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일반 현황과 주요 업무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창업 컨설팅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자가진단 테스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기술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표고재배 및 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성 군수가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표고버섯은 장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후 온난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재배기술과 가공산업을 잘 활용하고, 농가·연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참기름, 과일 등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떡류협회 장흥군지부 관계자들과 장흥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 제정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근본적 회복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가을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 청도지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올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과 통상임금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특히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납치·유괴 등 범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종·유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생 실종·유괴 예방 교육은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신변보호교육과는 별도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상황별 대처법과 신고 요령을 포함한 실종·유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어 교육지원청·직속 기관·유치원·초등학교 누리집에 카드 뉴스를 게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유괴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공동체 전체가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한다. 그리고, 경남교육청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지속적·일관성 있는 등하교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밀양시새마을회는 12일 하남체육공원에서 16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지도력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우수 읍면동 시상식,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된 1부와 명랑운동회 및 화합 한마당으로 이어지는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삼랑진읍(최우수상), 하남읍(우수상), 산외면·무안면(장려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동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과 노력을 다해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새마을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햇살문화캠퍼스 일대(구 밀양대)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 청소년 인성 문화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밀양시청소년상담센터가 주관했으며, ‘인성 더하기, 폭력 제로’를 주제로 지역 내 9개 학교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청소년 인성교육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인성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성 문화 체험존, 청소년 협동 놀이마당, 학교폭력예방 주간과 연계한 뮤지컬 ‘Dear my friend’ 공연, 현직 검사가 강연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병수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성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곧 밀양의 미래를 준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본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직원들이 참여해 전혈헌혈 등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