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장학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포함한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청도군 장학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총 1억 7,4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317명과 대학 신입생 17명을 대상으로 됐으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청도군 내 22개 각급학교에서 우수교사 1명씩을 선발하여 격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에도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장학회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개 학교의 방과후수업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케스트라 및 관현악단 운영, 영어 캠프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명문고 육성을 위해 3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4개 과정)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최상호 센터장을 초청해 ‘미래 농업의 상황변화에 따른 창의적 대응과 준비’를 주제로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농촌의 문제 및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군은 바쁜 영농이 시작되기 전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의 방향성 등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경영 능력을 키우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 개강해 오는 7월까지 총 28회(124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추후 교육으로 멘토링 1:1 지원 및 농업인대학의 졸업생과 함께 하는 정보화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인대학은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57개 학과 1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농업 인재 양성과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 등 위기 속에서 부안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부안을 이끌어갈 전문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시 청소년 진로멘토링 캠프’에 참석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대전에서도 서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대전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김밥 전문기업 (주)와이비에프와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K-김밥 전문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업은 서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YBF 선비꼬마김밥은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는데, 전국 297호점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셨던 사랑의 김밥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서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청년들이 그 중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여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분야 관련 시행계획의 수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 및 평생교육 관련 단체 및 시설의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정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윤환 구청장 및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올해도 노인, 다문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3년 연속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새로운 지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 발맞추어
(아름다운교육신문) 동해시가 올해 73억 원의 교육 예산을 확정하고,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력 향상 프로그램부터 AI 기반 교육, 돌봄 서비스까지 폭넓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35개교(유치원 7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특수학교 1곳)에 총 2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동해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서 신청한 희망 사업을 사전 검토했다. 이후 시는 이를 반영해 2025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157개 사업에 대한 22억 9,200만 원의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학력 향상 프로그램, 체험학습, 방과 후 및 늘봄교실 운영에 12억 6,700만 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인건비 2억 200만 원 ▲온라인 강의 지원 1억 5,000만 원 ▲공·사립 유치원 지원 2억 원이 책정됐다. 또한,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대응 투자도 이뤄진다. 삼육초 다목적실 증축과 북평중 체육관 신축 사업에 4억 7,300만 원을 지원해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체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법무부는 2월 25일,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2012년~). 2024년 결과는 2월 21일에 각 대학에 통보했다. 2024년 인증대학은 학위과정 158개교, 어학연수과정 103개교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여 대학에서의 유학생 관리가 체계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18.2만 명에서 약 20.9만 명으로 2.7만 명이 증가했다. 인증대학이 되면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하고 해외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여 우대 및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시 추가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증대학 중에서도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대학 27개교를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하여 인증대학에 우선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인증대학 외에 외국인 유학생이 1명 이상 재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2월 25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필리핀)에서 ‘아시아개발은행-대한민국(ADB-ROK) 장학금 신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개발은행-대한민국 장학금’은 지난해 교육부-아시아개발은행 간 업무협약(2024.8.)에 따라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내에 신설되는 장학금이다. 아시아개발은행 협력 대학이 추천하는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선발하여(최대 50명) 이들의 석·박사 학위 과정 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의 우수 학생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념 행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현지시간 오전 10:30)되며,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아시아개발은행 간 장학금 신설을 축하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의 중요성과 고등교육 기관 간 동반 관계(파트너십)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부에서는 필리핀 바탄가스 주립대학교 부총장, 스리랑카 켈라니야 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하여 ‘인적자원개발 및 고등교육 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2부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대한민국 장학금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각국의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 동문들과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2025년도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25여 개 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❶교통안전, ❷유해환경, ❸식품안전, ❹제품안전, ❺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정부는 관계부처·지자체·공공기관 합동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는 보도 위 보행 위험요소 제거, 불법주정차 등 교통안전 위해요소 19만여 건, 불법광고물 5만 건, 청소년 유해 환경 1만 건 및 식품 및 위생관리 미비 8천여 건 등 총 25만여 건을 단속·정비했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단속하고, 공사장 주변 보행로 안전 울타리(펜스) 설치, 노후된 안전시설을 개선했으며, 보관 상태가 불량한 식품, 케이시(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불법 광고물 및 신·변종 불법 영업시설을 적발하고 즉시 행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강서구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7,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지오션시티, 지사동, 화전산업단지, 강동동 내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6개 도로변 가로수 240그루를 대상으로 한다. 가로수 돌출뿌리는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생육공간과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돌출돼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에 강서구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보호하면서 튀어나온 뿌리를 제거하고 평탄 작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돌출 뿌리를 정비한다. 강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3억 2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10개 도로변에 모두 1,279그루의 가로수 돌출뿌리를 정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는 나무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작업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