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TOF 2025’는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사)경남로봇산업협회·(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미국·중국·독일·일본 등 9개국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제어계측,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MOZART’의 라이브 데모 버전과 최신 기능을 공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MOZART’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다. 도내 산업로봇 전문기업 ‘로볼루션’에서는 고객 맞춤형 로봇을 설계·제작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7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원선을 활용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 도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접종률을 높이고, 계절성 독감 등 감염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 병원선은 지난해 전국 병원선 최초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통영시 한산면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88명에게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올해는 접종 대상을 4개 시군 14개 도서 마을 약 44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백신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병원선에 공급되며, 병원선 정기 순회진료 일정에 맞춰 선내 또는 마을회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병원선 의료진과 마을 이장, 보건소 담당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 시에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방서와 연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2027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27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고위직 필수교육 과정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폭력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올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홍미선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가 성매매 및 가정폭력의 발생 원인, 주요 사례,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실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관리자의 인식 변화와 조직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군수는 “공직사회의 리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이 곧 조직문화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성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본청 1층 현관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쉼표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제25조의2'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창단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어울소리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사회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잠시 멈춰 듣는 점심시간의 음악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편견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울소리 오케스트라의 선율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조화로운 장애공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14개 시군 및 관계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이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3,000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한다. 모펀드는 민간자금 등과 자펀드를 결성하여, 지자체·민간사업자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해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모펀드의 마중물 투자 및 위험분담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규제완화, 전용 대출 특례보증, 신속한 인·허가 등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단법인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펀드의 기본개념 및 금융구조 등을 교육했다. 또한 모펀드 운영사인 한국성장금융이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이 발굴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 72명을 대상으로 ‘옥천초등수업나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교사, 깊어지는 수업”을 주제로,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형 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과 교직의 보람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서 운영되는 수업나눔축제는 ▲(1기) 쉼과 회복의 건강한 수업 ▲(2기) 꽃처럼 피어나는 수업 ▲(3기) 나무결 속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교사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우수 수업사례로는 ▲생태통합 문해력 프로젝트 학습 ▲놀이처럼 즐거운 한글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등이 공유되어 교실 속 배움 중심 수업의 실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감성적인 나무 조각을 경험하는 우드카빙, ▲교사의 심신 회복을 위한 헬스케어, ▲프리저브드 플라워 체험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옥천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옥천초등수업나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적 생수 사용 권고 •학교 내 정수시설(저수조, 물탱크, 음수대, 급수관 등) 위생상태 긴급 점검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급식의 안전을 위해서는 •조리 전 수돗물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유선 보고 및 급식중단 •비가열 식재료(생채소, 생과일 등) 제공 자제 •60℃ 이상 끓이거나 볶는 등 충분히 가열 조리된 메뉴 중심으로 급식 제공 •마무리 헹굼 과정이 꼭 필요한 경우는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 사용 •급식기구는 열탕, 건열, 염소 소독 등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학교 상황에 맞게 조리 방법 및 메뉴 변경(가지나물→가지볶음) •학교급식 운영방식 변경 등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 오후, 전산실에서 청주서부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전산실 화재로 국가 행정서비스와 대국민 서비스가 정지되어 국민들의 불편이 초래되었던 점에 착안했다. 전산실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여 근무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주요 전산장비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훈련을 하게 되었다. 소방훈련은 근무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주요 전상장비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실시되었다. 교육연구정보원 전산실은 충북교육청의 기관 및 학교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이스, K-에듀파인, 누리집 등 주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화재 시 인터넷 서비스 및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되어 학사 및 행정업무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평상시에도 화재 예방 등 유지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화재나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전산실에서의 화재 발생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오늘(24일) 대만 국가발전위원회 노마드 타이완 오피스(대표 Kai Hsu, 이하 노마드 타이완), 그리고 호퍼스(대표 조정현)와 함께 제주-대만 워케이션 기반 디지털노마드 및 글로벌 인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워케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노마드 및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교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양 지역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시아 대표 디지털노마드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체결한 노마드 타이완은 대만 정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노마드 육성 사업으로, 원격 근무자와 글로벌 인재가 대만 각 도시에서 일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호퍼스는 전 세계 원격 근무자와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는 글로벌 워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의 코워킹·코리빙 네트워크를 연결해 국제적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센터와 노마드 타이완은 양 지역의 정책적 협력 기반과 워케이션 인프라를 연계하고, 민간 스타트업인 호퍼스는 글로벌 커뮤니티
(아름다운교육신문) 26년 경력 농업정책 전문가가 제주농업 홍보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이사장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길청순 이사장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본위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 전문 컨설턴트다. 26년간 제주도,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정 관련 연구 용역과 농축협 컨설팅을 수행했다. 특히 제주와 인연이 깊다. 구좌농협 당근 향토산업 육성사업 컨설팅, 조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타당성 검토 등 지역농협 컨설팅을 맡았다. 제주 광역먹거리체계 구축방안 수립 연구, 제주도 유기농복합서비스단지 조성 지원사업 예비계획 수립 연구 등 도 농정 관련 연구용역도 다수 수행했다. 최근에는 양배추, 마늘 등 월동채소 통합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며 제주 농정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도청 집무실에서 길청순 이사장에게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배경은 오영훈 지사가 지난 9월 23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농산물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