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군은 지난 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46명이 참여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올해 첫걸음이 되었다. 참여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과 기념품 외에도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되어, 헌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5년 분기별 헌혈의 날(2월, 4월, 8월, 11월)을 지정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헌혈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한다. 또한,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혈액형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등 기본적인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장재혁 위원장은 “이번 헌혈의 날은 합천군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나아가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 북구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구성된 ‘북구사랑기업’이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사랑기업’은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경영 상황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노인·장애인·저소득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작년 11월에 구성한 단체이다. ‘북구사랑기업’의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 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사랑기업 소개 ▲추진 경과보고 ▲기부금 활용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기부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며 기탁식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인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북구사랑기업’에 가입한 기업 1개소당 월 10만 원씩 모금하는 방식으로 마련되며 매년 연말 누적된 기부금 총액을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50%씩 기탁 하여 지역경제 및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2월 기준
(아름다운교육신문) ㈜KCC 여천공장(공장장 한상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2일 여수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여수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배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C 여천공장 한상만 공장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KCC 여천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여천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섬 주민 지원, 경로당 안마의자 기증 등에 약 3억 원을 후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앙새마을금고에서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의 설립 이념으로삼아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이 넘어서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 기탁되어 부천시의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공등 대응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주 배경 청소년의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치매 예방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부천시 지역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다양한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가 상생과 협력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한의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달서구에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기부금이 5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태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는 소속 공직자의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헌혈 운동은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1일, 27일, 28일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입구에서 헌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헌혈버스 또는 시청 인근 헌혈의집을 방문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직원에게 전달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과 가족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또한,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50장)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안덕면 주민자치회에서도'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행사에서 모은 헌혈증(30장)을 기부하는 등 민간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90장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와 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희망이 될 수 있다”며,“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월 31일 백혈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에 맞춰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내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공공기관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들안길맛집금등어’ 대표 임지원 씨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금등어(훈제고등어) 200개(12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금등어는 수성구 소재 화성양로원, 화성요양원에 각각 100개씩 전달됐다. 임지원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액 13억 원을 훌쩍 넘긴 17억 7635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37℃를 달성했다. 2002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0주간 집중 모금을 진행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계가 1℃씩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69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445명의 개인 기부자, 236개 기업, 109개 기관, 326개 단체가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상일 시장도 지난해 기업과 대학교 등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237만 4400원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발대식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30만원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총 267만 4400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와 나눔 운동에 참여했고, 총 686만 960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총 12억 9892만 원(806건), 성품은 쌀, 상품권, 연탄, 생필품 등 4억 7743만 원(310건)이 모금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동절기 감염성 질환 확산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중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과 나눔의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