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4년 차 첫날,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기존 73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며, 5천여 명의 시민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해 무료 승차한 70대 시민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으로 많은 지역을 무료로 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1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확실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늘리고, 높이고, 풀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하며, 정책 성과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숫자와 실질적 변화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늘리고 : 투자, 일자리, 관광객까지… 전방위 성장] 투자와 일자리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활력이 크게 '늘었다'. [투자유치] 지난 3년간 시의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약 14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2배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약 1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첨단 물류,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이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정 성과를 알리는 행사 대신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이불루(儉而不陋)한 ‘현장 소통’ 행보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는 백제와 조선의 미를 상징하는 말이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이다. 조병옥 군수의 이번 소통 행보는 검소한 가운데 알차게 진행됐다. 조 군수의 3주년 아침은 이른 아침 6시, 직업소개소에 모인 내·외국인 노동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의 노동환경과 생활 속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 문제, 커뮤니티 형성, 거주환경 등에 대한 건의를 주의 깊게 들었다. 조 군수는 “지역 발전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 없이 불가능하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길에는 군정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8기 춘천시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간 시민 성공시대를 향한 완성과 도약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춘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이자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갤러리툰에서 열려 도시 변화의 출발점과 비전을 동시에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육동한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시민 성공시대를 꿈꾸며 첫발을 내디딘 민선8기는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하나하나 다지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1,800여 명의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3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춘천시는 지난 3년간 GTX-B 춘천 연장 확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호수지방정원 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바이오, ICT, 첨단지식산업 등 미래성장 기반을 다졌고 교통·문화·관광·복지·환경 등 전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일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보여준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탑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춘천 지역 유공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손희원 회장은 “육동한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탑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세에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춘천이 있다”며 “기념탑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우리 시의 작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공직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시장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공직자들과 함께 가는 한 걸음이 더욱 소중하다”며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공직자들과 ‘시민 행복’을 향해 원칙의 길로 꿋꿋이 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광주시정에 버스 파업, 지하철공사 지연, 타운홀미팅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성과를 냈는데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 시장이 몰라줘서 섭섭한 마음도 들었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 시장은 “저는 제가 열심히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혼자 열 걸음을 가려고 부단히도 애썼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는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더 충분히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되짚고, 묵묵히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의기투합의 메시지도 전했다. 전국 최초 이태원참사 명칭 변경, 시대 변화에 발맞춘 야간
(아름다운교육신문)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현판식에 이어 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한 현판식은 ‘6월 기업방문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하면서, 선정된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칠곡군의 기업 지원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배터와이, 농업회사법인 ㈜칠백주조, ㈜채밍 3곳이 선정됐다.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3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위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그동안 군정에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부제 아래 군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낸 지난 3년 군정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군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 편입이라는 역사적 전환 성사, ▲군부대 이전지 확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통합신공항 연계지역 발전 전략 수립, ▲농업 경쟁력 제고와 청년농 유치 확대,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청렴도 1등급 및 공약이행평가 SA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있어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대구 도심의 군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부안군이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3년 동안 적극행정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및 6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과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공모 선정, 전국 최초 상업용 수전해생산기지 건설, 국내 유일 지방정원 2개소 보유,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등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기반을 차곡차곡 마련해 왔다. 특히 수소산업 퍼스트무버와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등 세바퀴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재편 등 지역의 튼튼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또 전국 최초 RE100 산단 조성과 십자형 철도망 구축, 국제케이팝학교 유치 등을 추진해 미래 100년 부안의 새로운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매장 신규 오픈과 함께 누적매출액 222억원 달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률 제로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섰다. ◆ 역대 최고 재원 확보…지속 가능 부안 기반 마련 민선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 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특별상 및 포항시민상 시상 ▲주제 공연과 도약 퍼포먼스 ▲시민 희망 대합창으로 이어지며 큰 울림을 전했다. 특히 포항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시민들에게 수여된 ‘30주년 특별상’은 풍요로운 포항, 안전하고 깨끗한 포항, 따뜻한 포항 3개 분야로 나눠 지역 곳곳의 숨은 주역 16명에게 수여되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포항시민상’에는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