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한 상용근로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 심사기준은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채용박람회 참가,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000만 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4일까지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인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침체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배터리 산업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포항시는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혁신 생태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3대 전략 아래 3대 배터리 특화캠퍼스 조성, 산단 인프라 확충, 투자특별시 조성, 배터리 삼각벨트 중심도시 육성,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거점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도시간 연대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등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핵심 거점인 블루밸리 배터리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국가 배터리 순환클러스터와 친환경 공정 테스트베드가 집적된 실증 허브로 조성된다. 메가 트레이닝 캠퍼스는 포항형 청년 뉴딜사업 POBATT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연구·창업 복합거점으로 재구성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영일만산단 내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가 글로벌 명문 대학과의 협력으로 철강 중심의 산업도시를 넘어 신산업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세계적 명문 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을 방문해 도시 혁신과 교육,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항시 대표단은 UCL의 도시·건축·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더 바틀렛(The Bartlett) 단과대학을 방문해 UCL이 추진 중인 기후 변화 대응 및 미래도시 전략을 브리핑받고, 이를 포항 도심 재생과 산업 전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키 글라스 더 바틀렛 단과대학장, 마크 매슬린 교수, 프리티 퍼리크 교수, 케이코 츠네기와 교수 등과 진행한 면담에서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도시 순환·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대학·도시·기업 연합형 기후·에너지 혁신 허브 구축 ▲국제학교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한 ‘기후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 등 실질적 협력 아젠다를 폭넓게 다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청소년안전망 홍보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를 10월 1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캠페인)는 의성군과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안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경찰서 SPO,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 및 상담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위기청소년 발굴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정서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학교장 중심 실천 리더십 체계의 시작으로 도내 학교장 365 캠페인의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화상회의는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시도하는 자리로써,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학교장이 월 2회 다채움모니터로 접속해 학생 마음건강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정례 회의이다. 1차 회의에서는 ▲정책 주친 배경 및 방향 설명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발표 ▲실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도내 전 학교의 정서적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졌다. 화상회의는 충북교육청의 정서위기 학생 예방 정책인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전략이다. 충북교육청은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학생 감정표현과 공동체 관심 문화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음건강의 시작은 바로 관심과 표현에서 출발한다.”라며,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가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노성면 읍내리 노후 축사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노후 돈사 6동과 퇴비사 3동, 부속시설 2동 등 난개발된 축사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비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공동체 공간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정비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과 정주 여건을 조성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논산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발맞춰 ‘살기 좋은 농촌, 살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지난 10월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3일 자로 발령받은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령된 직원들은 2025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사서 등 7개 직렬 18명으로,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부서에 적재적소에 배치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수습 직원의 신분, 복무 및 보수, 행정 시스템 안내를 비롯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처음이라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 이들은 3주간의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임용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월정교, 쪽샘지구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신라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한 명실상부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행사 공간을 기존 봉황대 일원에서 월정교, 쪽샘지구까지 확장해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입체적 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서포터즈 234명, 시민프로듀서 83명, 청소년 화랑원화단 50명 등 총 360여 명의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축제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시민프로듀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청소년 화랑원화단은 플로깅과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지속가능한 축제 실현에 앞장섰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양대 축으로 진행됐다. ‘화백제전’은 대릉원에서 월정교 수상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제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미국 LA 한인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인제군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미국 LA 한인축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문화‧경제 교류 행사로, 약 2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인제군은 이 중 3개 부스를 마련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현지 교민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제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산채만(주) △나물캐는곰 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주) 등 지역 대표 수출기업 3곳이 참여해 산채 가공품, 황태 부각, 오미자 가공품 등 인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인제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현지 교민 및 바이어의 수요를 분석해 미국 시장 맞춤형 수출 전략을 강화하고, 인제군 농특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유학생 부모 초청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의 경우 본국 거주 가족이나 친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내년 1월부터는 현행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범위가 축소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 관내 농가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70세 이상이거나 미취학 아동을 양육 중인 농가, 다자녀, 장애인의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해 최대 12명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주당 35시간 이상의 근로시간과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보장해야 하며, 적정한 숙소를 제공해야 한다. 또 산재보험이나 농업인안전보험(외국인계절근로자형)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