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돼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종사자의 의견 청취와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 2024년 4/4분기 안전보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하고 ▲ 2025년 중대산업(시민)안전보건 관리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남구와 소속 종사자 모두의 노력으로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그간의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활동소감을 나눴으며, 향후 남구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거둔 성과를 기록한 활동사진 등을 공유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1기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용환 위원장은 “청년정책은 단순히 지원과 혜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며, 청년이라는 꽃잎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 해주신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남구의 미래이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활력도시 남구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2021년부터 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20일 3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성을 심의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27명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항 7대 분야와 17개 과제, 54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처음으로 구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12월 완공된 주요 공약사업 현장인 ‘삼산 해솔 청소년 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완료된 41개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해소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남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문화, 복지, 안전 등 5대 핵심 분야 54개 공약 사업 중 올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과 삼산동행정복지센터 활용 남구청 제2청사 건립,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사업 3개 사업을 완료해 눈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RISE 위원회는 충청북도지사와 대학의 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충북 RISE 추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대학의 장, 교육계·학계·경제계·산업계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 양성 중심도(道)’를 핵심 목표로 하며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약 1천억 원 정도로 충북지역은 △RISE 시범지역 선정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사업비가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도 2회 진행해 RISE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게 하고자 오는 1월 4일부터 25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인물(캐릭터) 그리기’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하브루타 독서토론’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울주도서관(관장 장대희)은 오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놀이 영어’, ‘창의지필 퍼즐’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새 활용(업사이클) 공예’, ‘테마 세계사’로 운영된다. 반별 정원은 15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월 24일 10시부터 1월 5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연수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교사 1급 자격연수, 직무연수 등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교사 1급 자격연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6일간 국어, 수학, 영어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해, 학생 중심 수업 설계·분석, 학생 이해·소통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울산교육연수원은 울산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감 직무연수,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 기초학력 향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문해력, 수리력),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 직무연수 등 7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집합 직무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는 ‘팝 역사에서 배우는 함께의 가치, 하모니’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재즈밴드 김루꾸’ 초청 특별공연과 더불어 ‘팝칼럼니스트 배순탁’의 팝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강좌로 운영됐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이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들의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지역 내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졸업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졸업생 수는 144명(중 38명, 고 106명)이고 평균 연령은 중학교가 68세, 고등학교가 55세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방송통신중학교를 졸업하는 82세(1943년생) 학생이다. 학성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22일 제7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82세 최고령자를 포함해 학생 3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학성중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39회 졸업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이날 학생 106명이 졸업한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일반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공립 중등학교로, 해마다 입학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방송통신중 졸업생 전원이 방송고로 진학하고, 방송통신고 졸업생 64.2%가 대학에 진학한다. 방송중 최고령 졸업생은 “어릴 적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80세에 교복을 입게 됐다”라며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제2의 청춘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학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회장 이현기)는 2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분기 충남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남 보건정책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 시·군 보건의료 우수사례, 현안사항 공유 및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업무대행의사 확보(천안시),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안내(도 보건정책과),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활성화 독려(도 건강증진식품과)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현기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보건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충남 보건소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시·군 보건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충청남도 보건의료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건양대학교에서 ‘국방·군수산업 도시 논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K-헌츠빌로 도약하기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건양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국방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백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학생처장 및 교수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백 시장은 “전형적인 농촌도시인 논산이 인구·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돌파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도시로서 정체성을 키워 나간다면 논산의 큰 변화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이후‘국방군수산업’을 통해 논산이 가야 할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최종 승인, 기회발전특구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K-헌츠빌’로 도약하는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가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유도하고자 시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확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순환경제 활성화 ▲물 절약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한 시군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전국 최초 입영장병과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논 물관리를 통한 저탄소 벼재배 단지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재정 인센티브 7억 원은 취약계층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 등 ‘2025년도 탄소중립 시책화 사업’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우수시군 선정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