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깊은산속옹달샘(충북 충주 소재)’에서 2025년 하반기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의 상담활동을 통해 교육활동보호에 기여하는 에듀-카운슬러(상담전문가)의 마음돌봄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에듀-카운슬러 20명과 에듀힐링센터 상주 상담사 3명 등이 참석했으며, 첫째날에는 김무겸 선생님의 오장호흡 건강체조 및 소리명상을, 둘째날에는 향지 선생님의 싱잉볼 소리치유 등을 경험했다. 또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에듀-카운슬러 간 상담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에듀-카운슬러는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일상 속 업무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나 자신의 목소리에 몰입할 수 있었다. 평소 같은 일을 하는 에듀-카운슬러 간에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있고 감사하다”라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DAY’를 열고 올해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5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ESG 환경마켓 운영 ▲생애전환기 대상자와 도심 텃밭 운영 ▲‘씨앗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설 ▲지역연계형 관광기획 프로젝트 ▲동명목재문화센터 내 전시 공간 조성 및 독립책방 굿즈 개발·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시설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해 상생 협력 구조를 마련한 사업으로,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수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사회적경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2월 17일과 19일 이틀간 영덕여자중학교 1학년 46명을 대상으로'소통, 톡톡(Talk,Talk)'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과 긍정적 상호작용 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관계 단절, 의사소통 부족, 또래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상담은 ▲‘친구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통해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성찰하고, ▲‘더 지혜로워’에서 문제 해결법과 미술 치료를 통한 자기 치유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우리팀 뭉치기'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언어와 태도를 점검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마지막‘너의 매력에 빠질꺼야'에서는 소속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강화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집단 상담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건강하고 화합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소통하는 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겨울 휴가 대비 및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안전한 겨울방학 보내기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주요 업무들을 공유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18일 오후 3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16명이 참석하여 겨울 휴가 중점 전달 사항을 확인하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교(원)감 1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업무 전달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학생 안전 관리와 생활지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19일 교(원)감 회의에서는 몸마음교육연구소 손예섬 소장을 초청하여 자살·자해 예방 연수’를 병행하여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교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환경교육진흥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환경교육의 발전과 생태전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2025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협력해 경상북도교육청 생태전환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에 추진된 학교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의 비전과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심층적인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 생태전환교육 기본 운영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청․대학․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경북의 대표적인 지역 자원인 ‘낙동강’을 주제로 한 생태 전환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낙동강 생태 올림피아드’, ‘낙동강 교수・학습 자료 보급’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IB PYP 전시회(탐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학교 가운데 최초로 운영된 IB PYP 전시회로, 그동안 구미원당초등학교가 추진해 온 IB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B PYP 전시회는 초등 교육과정(PYP)을 마치는 학생들이 수행하는 심층적인 탐구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선정한 실제 세계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평생 학습자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IB 초등 교육의 핵심적인 최종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구미원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기후 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성평등, 빈곤 퇴치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모든 과정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12월 18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이 총 3,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아이쿱생협이 총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농산물 가공·물류 시설 15개를 비롯해 병원·항암연구소, 호텔·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이후 5년 이내이며, 지역 농업과 연계한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 약 29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7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청도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도로, 용수, 전력, 통신,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특례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트럼프 이후 새로운 무역 질서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토리와 티디에스이노베이션이 기술과 사업 모델을 홍보(IR)했고, 이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교류)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대·중견·중소·창업 기업과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홀벤처포럼은 강연과 IR 피칭,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에 둥지를 튼 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월 대설 피해를 포함해 올해 발생한 농업재해 6건의 피해조사를 모두 마치고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총 17억7천만 원을 순차 지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6건의 농업재해로 인한 총 피해면적은 701.6ha, 피해농가는 1,458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 가운데 15억3600만 원을 올해 피해 농가에 지급했으며 나머지 약 2억4000만 원은 2026년 2월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예방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과수 기능성자재(저온·일소 피해) 지원사업에 4억6000만 원을 투입했고 폭염 등 가뭄 예방을 위해 2억6000만 원을 지원했다. 과수와 인삼 등 농업재해 방지를 위한 사업을 포함해 총 1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2026년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기존 7.5%에서 5%로 낮춰 지원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재해를 입은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