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충남 실버예술대회가 지난 12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체육센터에서 충남도 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대회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노래자랑, 한궁, 바둑, 장기 등의 종목으로 각 시군 대표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청양군에서는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그 결과 ▲장기 2위 ▲한궁 남 6위 ▲노래자랑 합창 부문 수상을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지키고 인생을 즐기시는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더불어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장기 종목은 10월에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빛나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란 부제로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소년 지도위원, 동부경찰서,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갑수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적응을 돕고 부과·징수 업무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초빙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는 세외수입 업무구성, 부과·징수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문화관은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5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꼼지락 그림책 꿈뜨락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동화구연, 그림책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보호자 1인이 동반하는 유아 독서 책 놀이 활동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순형 관장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유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그림책과 책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꿈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 명이 방문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다. 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관련 동영상 조회 수 합계가 올해 상반기에 2천만 회를 넘어섰고 방문객의 국적 또한 31개 나라에 달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함에 따라 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 2층을 증축했다. 구는 이곳을 전시회 및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카페 폭포’ 분점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에 ‘카페 안산’이란 이름으로 개소했다.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 안팎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9월 26일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협업한 전통국악 및 포크 공연이, 10월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1일과 12일 KT인재개발원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부장과 교육과정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공동체의 숙의·합의 과정을 거쳐 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담고, 한 학기에 33시간 이상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은 자율·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세 영역으로 편성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영역을 고르게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교육과정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은석 부장(대전대신중)의 전달 연수와 지원단과 함께하는 분임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
(아름다운교육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참여 주자로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을 추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가정폭력, 부부싸움에 노출되는 것도 학대에 해당하는 것을 어른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부모 양육코칭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시작 전인 13일과 연휴기간 중 19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독 작업에는 청도군이 보유한 방제 차량 1대와 청도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 차량 3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동안 매일 20농가씩 총1 20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출 계획이며, 축산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동안 가축전염병 대비 일제 소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스스로 자율방역에 힘써 청도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12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으로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도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동안 군민을 비롯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비상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기관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금천119안전센터와 풍각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연휴기간 동안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대 ․ 직급 간 화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6개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낙인 군수와 5~9급 직원 패널 4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낙인 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은 나 혼자보다는 창녕군 공무원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더 빛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청렴토크를 통해 세대 간 청렴한 행동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이해하게 됐으며, 오늘을 계기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 실천 챌린지, 청렴 만족도 조사, 청렴 소통의 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