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14일『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시행 결과를 발표한다. ▢ 진단검사는 미래 학력 및 여러 교과 학습의 기반이 되는 범교과적이며 도구적 기능을 갖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검사 도구로,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 초․중․고 524교(초 343교, 중 120교, 고 57교, 각종학교 등 4교), 초4, 초6, 중2, 고1 94,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학생 개인은 2년 단위로 진단검사에 참여하여 자신의 성장에 대한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 학생의 기초소양에 대한 유의미한 성장 분석도 2025년부터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단검사의 문항 및 결과에 대한 정책연구와 실행결과 분석을 통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했으며, 교사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 속에 2023년에는 210교 약 44,000명에서 2024년에는 524교 약 94,000명으로 확대 운영됐다. 진단검사 분석 결과는 2024. 12월 중 검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 및 학교에 통지됐으며, 진단검사 참여 학교의 교원 및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3일 꿈빛실에서 신입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 대정여고 수선화 신입생 예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예비교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신입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자율형공립고 2.0의 개요와 교육과정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달라지는 학교 규칙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진로 진학 단계별 이행 계획 설계로 구성했다. 오후에는 교과목 학습 방향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이어졌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심화된 수업 내용과 학습 방향을 설명하고 중학교와의 차이를 강조했다. 고교학점제 안내에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희망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개개인이 희망에 따른 교과목을 직접 선택해서 자기만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자양 교장은“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의 인성과 학력을 재정비하고 도전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학생과 보호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4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학생 11명이 참여한 해외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학교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현지 기업인 로앤비홀드 그룹과 구스토엑스에서 인턴으로 참여해 실제 직무를 체험했다. 로앤비홀드 그룹에서는 다문화적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외식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구스토엑스에서는 사무 업무와 데이터 관리 등을 실습하며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마리나베이샌즈,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셔널 갤러리 등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사회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학년 양예윤 학생은“인턴십을 통해 업무 적응력, 문제 해결 능력, 외국어 실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웠으며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희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3일 중학교 3년간의 추억과 배움을 담은 특별한 성장록을 완성했다. 이 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기록한 결과물로 졸업생 8명 모두 각기 다른 이야기와 개성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더불어 교내 활동, 진로체험, 인성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연도별로 정리하고 이를 직접 편집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지와 내지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한 학생은“중학교 생활의 소중한 순간들을 정리하며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이 크다”고 말했다. 졸업식에서는 이 특별한 성장록이 학생들의 손을 거쳐 학부모들에게 전달되어 큰 감동을 안겼다. 이건우 3학년 담임교사는“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0일 안뜰갤러리에서 병설유치원(43회), 초등학교(87회), 중학교(69회) 통합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우도면장을 비롯한 우도지역 자생단체장, 보호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병설유치원 2명, 초등학교 9명, 중학교 10명 등이며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축 공연을 선보이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했고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중학교 졸업생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을 포함한 11년이 넘는 기간을 보낸 학교를 떠나는데 아쉬운 마을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강식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우도초·중학교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10일 2024학년도 제101회 졸업식과 함께 교내·외 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천리장, 신흥초총동문회 회장, 제59회 동창회 회장, ㈜혼디축산 대표, 조천청소년장학회 대표, 조천 감리교회 목사, 사랑샘 교회 목사, 학부모회장, 운영위원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조천청소년장학회를 포함한 총 24곳에서 총1030만원 기탁됐으며 졸업생 전부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교내상과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져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고옥재 교장은“졸업생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노력과 성장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빛나길 바란다”며“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준 이번 졸업식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예래초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교생 동시집‘어느새 열두 살’등 6권을 출간했다. 이번 동시집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과 삽화, 디지털 사진 작품을 담고 있다. 1학년‘함께 가는 길, 2학년‘반가운 우리반, 3학년‘설렘, 너와 나’, 4학년‘믿음반 이야기’동시집에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동시와 직접 그린 삽화들로 꾸며졌다. 5학년 학생들이 제작한‘어느새 열두 살’, '보람찬 우리들의 이야기' 동시집은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카메라로 예래동의 생태 환경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디카시(digital camera poetry)를 창작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오순애 교장은 “한 해 한 해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감성이 시에 더 잘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 동시집은 초등학교 시절의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제35회 겨울 계절학교푸른 솔 사랑학교를 2주 동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3곳에서 이뤄지는데 제주시 동지역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미술 및 신체 프로그램, 동부 읍면지역에 위치한 오늘도플라워케이크에서 제빵 프로그램, 서부 읍면지역에 위치한 플레이온유아체육에서 제빵 및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푸른 솔 사랑학교는 40명의 교사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보다 안전하게 자신의‘꿈’과‘끼’를 계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에 더욱 힘쓰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푸른 솔 사랑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신의‘꿈’과‘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보호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인 부담 경감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별 활동 중심 프로그램인 2025년 방학중 영어캠프를 오는 15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1, 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학중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친밀한 환경 조성 및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3일 동안 원어민교사와 함께 마블런(나무로 만든 트랙에 공이나 구슬을 굴리는 구조)만들기, 위빙(여러가지 색 실로 직물짜기)공예 및 재미있는 퀴즈쇼 & 미니게임 챌린지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언어적 역량뿐 아니라 문화적 이해도까지 키우게 된다. 이유선 원장은“원어민교사와의 협업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위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과 지구환경 및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실천방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총 8개교가 출품했고, 포스터 부문에는 3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학교급식 우수사례 6개 사례와 71점의 포스터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선정사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71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학교안전정보/학교급식/ 올바른식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수상작 71점의 포스터를 e-BOOK으로 제작되어 지구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구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바른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