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 원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뒀다. 도정 핵심 신규 사업을 역대 최대로 반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총 11조 9297억 원이 담겼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 4억 5000만 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17억 7000만 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2억 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20억 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21억 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 50억 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를 9월 1일 공식 개장했다. 시는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려 4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풍선공연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어린이들은 놀이공간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웃음과 활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참여형 놀이공간이다. 약 1만9000㎡ 규모의 넓은 부지 위에 ▲유아놀이터 ▲거미줄놀이터 ▲단풍나무놀이터 ▲모래놀이터 ▲골목길놀이터 ▲숲놀이터 ▲창의놀이공간 등 7개의 테마 공간이 조성됐다. 각 공간은 아이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반부패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이 현실적 해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 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공감 청렴토크콘서트, 참여형 청렴골든벨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 5~6일) △익산 고구마(순) 축제(9월 6~7일) △NS푸드페스타(9월 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 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 있어 그 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따라 성과중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JDC 경영진 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계약 체결식은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 3대 방향 중 하나인 조직 운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성과계약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경영진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성과계약 체결 대상을 상임이사에서 본부장 및 부서장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경영평가, 정부정책 등과 연계한 지표 및 목표 명확화 등이 있다. JDC는 기관 최초로 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전사적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JDC는 최근 면세점 매출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대 추진방향과 9개 전략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체결한 성과계약이 기관의 경영 위기 속에서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 남은 연말까지 JDC 경영진 모두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소, 염소, 돼지 약 45,968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수의사 동원 접종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가 접종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말기의 가축,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농가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항체가 검사를 시행하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항체 형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추가접종과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 기간에 전담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여 철저한 지도와 점검을 진행하고,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항체 양성률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월 29일 한글거리상점가(상인회장 김성태)와'1기관 1상점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상점가가 손잡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상점가는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지역 상점가 이용의 날’ 운영 △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점가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모범적 상생 모델이라며, 세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글상점가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인근에 조성된 특화 상권으로, 한글 간판과 문화 디자인이 어우러진 거리다. 시민과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스타트업 테크서밋’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테크서밋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혁신센터는 참가 기업에게 현지 네트워킹, IR 발표,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 밋업·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분야 국내 스타트업이며, 교통시스템, 에너지관리, 환경 모니터링, 안전 및 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분야가 포함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비자·여행자보험·호텔 숙박 지원, 행사 참가비 지원(시설이용료), 현지 단체 이동 편의 제공, 통역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서한 주무관의 ‘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문경(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9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총 16회 62시간 봉사하는 등 총누적 봉사 시간이 320회 1,270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주위의 자원봉사자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 같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여기고 묵묵히 자원봉사를 이어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