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대한민국 트렌드’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 제3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등 2026년 말띠해를 주도할 10가지 트렌드를 표현한 키워드 ‘HORSE POWER’에 대해 설명하고, AI 대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강연 이후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녀교육과 시대 변화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대전환의 시대에는 미래 리터러시와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고유의 인간적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학부모들께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과정에서 ‘글로벌 미래사회, 스쿨리더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APEC 회원국 10개국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등 교원이 참석했다. 박 교육감은 강연에서 ▲사회적 불평등과 기후 위기 속에서의 교육 격차 해소 ▲AI와 디지털 대전환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모두를 위한 포용적 미래 교육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통한 교육 혁신의 방향 등을 중심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스쿨리더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경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아이톡톡 기반의 미래교육 플랫폼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 교육▲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APEC 회원국 간의 교육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은 이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어야 하며, 미래 교육은 다양성과 포용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농촌유학 확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전라남도·전라북도·강원도·제주도에 이어 추진하는 다섯 번째 협력 사례로, 수도권 교육청 간 농촌유학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강화·옹진 지역에서 농촌유학‘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농촌유학학교에 총 39명의 가족체류형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학생들의 농촌유학 지역이 인천으로 확대되어,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이 넓어진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강화·옹진 섬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생활 경험을 통해 농촌 소규모 학교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4%가 유학생활에 만족, 89.9%가 다른 학생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책을 넘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신체 활동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군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10개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해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동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곳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운동회는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 상징인 ‘국악’ 팀과 ‘과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색 공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 다양한 명랑 운동회 종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를 통해 작은 학교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교육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특별교부금을 최대 110억원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56개 특구(광역지자체 7곳, 기초지자체 83곳)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와 함께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돌봄확대 및 지역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광주교육발전특구는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4일 예천군에 있는 용궁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 시절부터 재난의 위험성과 대처 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히고,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북안전실천시민연합회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용궁초등학교 2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대피 시나리오 작성, 현장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실시됐다.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교사가 아닌 학생이 전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비상대책반 구성과 훈련시나리오 작성, 현장훈련 및 역할 체험 등 계획부터 실행까지 학생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협업하여 학생 주도 재난 훈련 50교, 교육청 자체 훈련 27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별로 연간 6시간 이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진대피・화재 대피 등 2종 이상의 훈련 실적을 연 2회 교육감에게 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4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청도·영천교육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청도와 영천 지역의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예·이영우·우애자·이영기·이갑균 영천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더불어 교장협의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등 320여 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청도·영천교육의 협력과 도약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청도중앙초등학교)’과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각남초등학교)’ 등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천고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학교 통폐합’,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보고하며, 특히 영천영어타운의 기능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3~5세 유아 동반 가족 480여 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북크닉’을 운영한다. ‘가을 북크닉’은 지역사회 연계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기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과 연계하여 가족친화적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도서관이 연계하여 ▲도서관 둘러보기 및 도서 대여하기, ▲숲속 도서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유롭게 책 읽기, ▲가족과 함께하는 북크닉 체험하기, ▲책과 함께하는 숲속 탐험, ▲숲에서 보물 찾기, ▲숲 오감놀이, ▲샌드아트 공연 관람 등 유아의 발달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가족 친화적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가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로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10월 1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수성구 무학숲도서관, ▲10월 31일 북구 연암도서관, ▲11월 1일 동구 2.28기념학생도서관, ▲11월 8일 군위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11월 15일 달성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특구 운영 초기였음을 감안하여, 지자체-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등 기반 조성 여부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는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협의회 활성화, ▲특별교부금과 지방비 1:1 매칭을 통한 재원 확보와 투명한 집행 관리, ▲지역자원 활용 늘봄 프로그램 활성화, ▲IB 프로그램 확산,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홍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되어 ‘예술로 어우러지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