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초중학교 담당 및 관심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수업의 개발 과정과 결과를 나누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사례를 소개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결과 및 사례 공유 시간에는 정재은 미디어인문학교육연구소 대표가 초등‘똑똑한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시민으로 업(UP)!’ 수업 사례를, 강은숙 제주콘텐츠진흥원 연구원이 중등 드림노트북 활용 수업 개발 과정과 사례를, 김근모 제주콘텐츠진흥원 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서수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의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함께,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체계적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1일, 11월 28일 이틀에 걸쳐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동권 교직원과 영서권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21일(금)에는 강릉 교육연수원 본원, 28일(금)에는 원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강사의 ‘공문서 작성법 및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중심이 된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작년 국어교육 수요가 높아 올해는 영서권, 영동권 연수를 각각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홍보로 이어져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강원교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한글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미래학교의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전북미래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일반학교 및 공립유치원 희망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전북미래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미래학교는 2023년 16개의 준비학교로 시작해 올해는 146개교로 증가, 전북교육의 브랜드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전북미래학교는 지난 3년간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성과 분석 연구와 학교들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결과가 발표·전시됐다.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로는 △부안동초(김다혜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이야기 △전주우전중(염지은 교사) ‘배움으로 성장하고 관계로 회복하는 학교 이야기’ △전북대사범부설고(안현주 교사) ‘배움으로 세상을 품다, 함께하는 전북미래학교’가 각각 소개됐다. 이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재난에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교육청이 배포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구조안전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폭설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이 별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손상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기계설비·전기 관리 상태, ▲배관 누수 등 동파 위험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 침하·균열 여부, ▲신·증축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선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 위험이 확인되면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위(Wee) 센터 마음나눔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 자격을 갖춘 학부모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법률·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위원의 자문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올해 5기(2024~2025년)를 운영 중이며, 학부모위원 4명과 전문가위원 3명 총 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35회기의 상담 및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 한 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별 지원 과정을 점검하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사례 회의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한마당’을 열고 지역 교육 주체들과 함께 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성장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배움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1부 행사는 사례로 돌아보는 옥천온마을배움터, 노래로 이어지는 온마을배움터 이야기, 옥천온마을배움터 함추름교육 추진 현황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온마을배움터가 지역 교육 생태계 안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공연으로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삼양초 다어울림중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따뜻한 하모니로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옥천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추진해야 할 발전 과제를 함께 도출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문화를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공동체의 생활지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제작한 영화를 활용한 토론형 팀 티칭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장애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바람직한 행동 발달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장으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각급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과 장애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강남지역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강남 오색 늘봄 이야기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늘봄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지역 늘봄지원실장 18명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간 연계,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다양화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며, 2026년 늘봄학교의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위한 현장 맞춤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청렴한 늘봄학교를 위한 실천 방안’,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 강화’,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등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방과후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형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2025 수업으로 잇고, 공감으로 맺는 수업 결(結)‘수업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해 수업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수업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콘서트는 초등 수업사례, 기조강연, 중등 수업사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초등에서는 ▶ 도슨트 되기 프로젝트( 미술 작품 기반 프로젝트 수업) ▶ 여러 가지 감각을 이용하여 피드백 주기(다양한 피드백으로 음악적 기능 향상)의 수업 사례가 소개되어 학생의 참여를 촉진하는 수업 설계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어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 정혜승 교수(경인교육대학교)는 ‘학생이 질문하는 탐구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탐구로 확장해 나가는 과정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중등에서는 ▶ 법은 꼭 지켜야 하는가?(소크라틱 세미나를 통한 질문탐구 수업) ▶ 과학수사대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청도 단위학교 미이수자 대상으로 (사)대한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법 등을 포함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직원 모두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