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견인할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선다. 시는 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신입생 1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청년딸기코칭반 30명 △쌀대체작물반 30명 △농산물가공반 25명 △신규농업반 40명으로 총 4개 과정에 125명이 참여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시의 비전인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위드(WITH) 청년'에 발맞춰 청년딸기코칭반이 새롭게 개설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익산에서 많이 재배되는 딸기를 주작물, 상추와 멜론을 후작물로 선정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쌀대체작물반을 운영해 전략작물인 논콩, 가루미, 밀, 조사료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과정마다 전문 이론·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학습 등 20강 이상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도전의 첫발을 내디딘 입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빛나는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농업인들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본인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2년 이상 중도 이탈없이 계속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사랑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충남사랑 장학사업은 도내 소재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360만원으로 연 2회 분할 지급된다. 이 장학사업은 신청자격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경계값 4구간 이하로 제한되므로 본인이 해당하는 소득구간을 확인 후 신청할 필요가 있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 및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충남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제 장학사업으로는 천안행복기숙사 거주비 지원, 재능키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유선문의(041-635-1270)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양대학교는 지난 4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최성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신입생 800여 명,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의 선서로 시작됐으며, 최성해 총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공연영상학부 동아리 ‘에뜨왈’의 축하공연은 큰 호응을 얻어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큰 꿈을 키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도시공사는 2월 2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과 공동구 설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공동구는 송정동 일대의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한 시설로, 도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공동구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으로, 기계공학전공 대체에너지연구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여 공동구 내 환기설비의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연구로 설비 성능평가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성 증대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의 공공시설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와 ‘인문도시 부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첫 단계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해 풍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려는 부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상민 교무처장, 이동은 예술미디어융합학과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특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인문적 가치를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및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협력해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립예술단 등 지역 문화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학 창의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인문·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7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활발한 국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와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 대학교 특강에서 ‘한미 글로벌 혁신, AI시대 도전과 협력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 비전’과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한 한미 경제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혁신의 가치를 심어준 미국 유학시절 소개를 시작으로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 소회를 밝힌 김 지사는 전쟁 폐허에서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성장에 대해 한미동맹과 한국인 특유의 국난 극복 저력, 불굴의 의지가 더해져 세계사에 유례없는 역동적인 민주주의 국가이자 기술강국으로 도약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글로벌 복합위기와 사회적 갈등,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대한민국 위기 상황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 비상계엄으로 야기된 국정 마비 위기에 대해서는 국민이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고, 비극적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헌법 개정을 통한 권력 분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권형 대통령제로 전환해 대통령은 외교·국방을 맡고, 책임총리를 둬 국회와 동반자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서,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체험)농장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 표준화 유도를 위해 신설한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신입생 27명을 포함해 밭작물과 28명, 전통발효과 30명 등 총 85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0~150시간 운영되며, 시는 농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보람과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165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위군은 전년도에 이어 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 및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을 운영한다.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골든볼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총 17회 7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이론교육 및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군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역 이동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지역 맞춤형 품종’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4년부터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골든볼’사과는 8월 중순에 수확하며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껍질에 색이 들도록 착색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품종이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에서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운영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학생멘토단 운영진 등 총 14명이 함께한 이번 만남은 ▲운영진 위촉장 수여 ▲슈퍼멘토와의‘고양유니브’ 운영 방향 논의 ▲출범식 초대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남에서는 멘토단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리더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서 운영진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이동환 시장은 “대학생 멘토단 운영진의 고민과 노력이 쌓여 고양시 지역사회에 더 건강하고 발전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멘토단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고양유니브’운영진이 직접 제작한 출범식 초대장을 전달받은 이동환 시장은 기쁨을 표하며 출범식 참석을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는 오는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2월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한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한‘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동대학교 글로컬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관련 교과목 및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지역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앞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