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 이하 대교협)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적성·진로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주요 변경 사항을 주제별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티브이(TV), https://www.youtube.com/@kcue-adigatv)’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대입정보 매거진(6월·8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분석 자료집(8월) 등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도 집중 실시한다. 먼저, 학생 이해도가 높은 현장 진로진학교사・진학 관련 부장교사·담임교사가 밀착형 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지원을 강화한다. 시도별 진학 관련 교사 연수, 학교 단위 대입 설명회를 활성화하고, 수시 원서접수 전 2주동안(8월 3주~8월5주) ‘대입 상담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대입 상담 중점기간’에는 이 외의 행정업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보템이 되고자 울산혈액원과 함께 10일 ‘사랑의 헌혈’을 펼쳤다.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한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새울원자력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합동으로 매 분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헌혈 인구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 등 23명이 본점 앞 별도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서 헌혈에 동참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단체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사전 홍보를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빌딩의 다른 입주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누적 128명의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오는 9월에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기부 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와 같은 다양한 지
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5학년∼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체험 프로그램 '영양키움 건강채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키움 건강채움' 방과 후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이론교육과 염도·당도 측정을 통한 조리 및 맛보기, 만들기 등의 체험형 영양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청소년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식습관 평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26개 도서관 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늘봄학교 정책사업 안내,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등 도서관 연계 학교 밖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말과 방학 중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인근 학교 간 매칭 사업, 기존 도서관의 평생교육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늘봄학교를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은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늘봄학교 정책에 공감하고 힘써 주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도서관과 연계한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10월 성남 시민의날 대표축제 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 예정이다.
교육부와 대한검도회가 늘봄학교 검도교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은 학교체육과 검도활성화의 상생을 위한 늘봄사업 검도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검도회는 검도 수업을 위한 강사인력풀 제공과 수업 프로그램 지원을,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 학교 등과 유기적인 업무교류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주호 부총리는 "검도가 학생들에게 체력 단련과 인성함양에 탁월한 교육효과가 있는 만큼 지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회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교육과 검도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과 변형준 전무이사, 권은택 국회검도사범이 참석하였으며, 교육부에서는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관, 제방훈 정책보좌관이 참석하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광수중학교(교장 이정환)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경기교육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도교육청은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의 우수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누는 ‘202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 활동을 펼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주관한 집중주간의 첫날, ‘2024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는 김요섭 교사의 진행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물질의 구성’ 단원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사전 참관을 신청한 관내 소속 교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교사가 만든 인공지능(AI) 챗봇 탐구 도구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질문하면서 답을 도출하여, 이 과정에서 교사는 적극적 관찰자 역할로 학생에게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수업을 펼쳤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질문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1500명 이상 늘린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했다. 전국 대학 40곳 의대 정원을 의학전문대학원인 치의과대를 포함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4567명이 된다. 1998년 제주대 의대가 신설된 이후 27년 만에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이다. .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날 오후 내년도 의대 증원분,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수시와 정시 비율 등 대입 계획을 40분가량 심의해 확정했다. 위원회는 시도 교육감, 대학 총장,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날 13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한다. 차의과대의 경우 대입전형 시행계획 제출 의무가 없는 의학전문대학원이어서 이날 승인에서 제외됐지만, 이미 학교 측이 학칙을 개정해 정원을 40명 늘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교협이 확정된 변경사항을 대학에 통보하면, 각 대학은 31일까지 이를 반영한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이 경우 내년 의대증원과 관련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 계획은 법령에 따라 천재지변 등 사정이 있지 않는 한 공표 후 변경은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문답풀이 형식으로 정보를 드립니다. 1.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늘봄학교와 기존의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이가 있으며,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2학년까지,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한 결과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추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