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을 진행했다.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며,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캠페인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335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274매가 기부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각 사회단체 및 병원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북전문대 김란 학생취업처장은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 헌혈에 참여해 준 재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대학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헌혈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지난 2013년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의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헌혈증 기부행사를 통해 안동성소병원과 중앙보훈병원에 각 1004장과 500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14일, 창립 29주년 기념일(3월 15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생명 나눔’ 행사는 안랩이 태어난 창립기념일에 헌혈로 새로운 생명을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오전 9시부터 사옥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발급된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현장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로 모은 헌혈 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한 안랩 컨설팅본부 김제이 사원은 “이번 행사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보냈다”며, “이번에 나눈 헌혈 증서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이자 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학 씨가 제주도내에서 8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12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이창학 씨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씨는 제주에서는 8번째, 전국에서는 60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1987년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한 이씨는 2000년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뒤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왔다고 한다. 이씨는 또한 제주다솜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캠페인, 헌혈의집 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헌혈을 통해 주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023년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2일 개원 55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교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혈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부족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올해 개원 55주년을 맞아 헌혈행사 외에도 자선진료,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지역사회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동서발전 임직원이 본사와 사업소 소재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총 12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적극 동참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혈액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5007건의 나눔의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1497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월 22일, 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심화되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시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졌다.이은학 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2023년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구의 날 소등행사, 자연친화활동, 아동복지시설 연계자원봉사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자연환경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이날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다. 회사는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22일 권역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헌혈하는 젊은 연령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참여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단체 헌혈 행사에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석곡 종합회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 총 71명이 참여하면서 200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곡성군은 단체 헌혈 행사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며, 헌혈 장려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 참여자에게 지역 상품권을 발송하는 등 헌혈 보상제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가 없고 헌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환자들의 유일한 생명줄이며, 나의 헌혈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나와 우리 가족도 누군가의 헌혈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하반기 단체 헌혈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펀드도 조성했다.호반그룹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환우를 위한‘H-헌혈펀드(Heart-Blood Donation Fund)’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와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일간(25일~26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호반그룹은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Heart-Blood Donation Fund)’를 조성했다 H-헌혈펀드는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드 형태로 관리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환우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호반그룹은 이번에 헌혈증서 100장과 한마음혈액원이 보유하고 있는 500장을 적립해 총 600장 규모의 H-헌혈펀드를 조성하여, 이번에 조성한 H-헌혈펀드로 올 연말까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호반그룹은 뜻을 함께하는 기업, 단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