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논산시는 지역 농가의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기술로 확보된 무병 원원묘 정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은 제1육묘장에서 3월 10일부터 12일, 스마트 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2육묘장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완료됐다. 현재 제1육묘장에서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신품종과 제2육묘장에서는 설향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정식된 딸기묘는 철저한 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향후 농가의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량 딸기묘 정식을 통해 지역 농가가 더욱 건강하고 높은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산딸기와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은 2025년도 고용률 75% 달성과 총 6,624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월 25일 이를 공식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서천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됐다. 군은 올해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기준 고용률 75%를 달성하고, 취업자 수를 30100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5,05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개발 528명, 고용서비스 개선 752명, 고용장려 174명, 창업·창직에 117명을 지원하는 등 총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군은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및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일자리 발굴 ▲여성·신중년·장애인 등 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일자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한 고용 역량 강화 등 5대 추진
(아름다운교육신문)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5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약 500명의 김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해양수산부의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신규 무역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한 김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시민들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과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자치도 해양산업의 외연 확장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군산시는 새만금신항이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30km나 떨어져 있으며, 식품수소와 같이 새만금 사업을 통한 특화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므로 군산항과는 엄연한 별개의 항만이다. 또한, 충남과 전남 등 인근 시도에는 3개씩 국가관리무역항이 있지만, 전북자치도에는 단 하나의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새만금신항이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25일부터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최덕종 남구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영수 세무사와 백시민 회계사, 이현진 세무사 등 총 4명이 선임됐으며,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검사 내용은 세입과 세출, 기금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이 사업의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나가고, 운영 성과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서구 평상새마을금고는 21일 이사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해당 비용 1천만 원 상당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21일부터 4년간이며, 지역 내에서도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다. 평상새마을금고 장기덕 이사장은“형식보다는 우리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취임식에 사용할 비용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상새마을금고는 1998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장학금 지원, 실버카 보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관표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평상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2억 3천 7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군산시는 ▲전북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사업 총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전북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재직 근로자 및 조선 기자재 기업체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본 공제사업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유지 중인 91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선업 근로자가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300만 원, 지자체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근로자는 1인당 1년에 60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시는 작년에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16개사)와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체(6개사)를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숙련 기술 인력 확보와 고용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은 4-H연합회가 백미550㎏ 5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카운티선운에서 생필품키트 250개(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나아가 희망을 향한 또 다른 퍼팅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군 4-H 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농부의 정성이 모여 한 톨의 쌀이 되듯,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있다”며 “고창군의 온정이 곳곳에 스며들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시는 올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 소비유통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9,400만원을 투입해 ▲언택트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홍보사업 ▲농산물 직판사업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홍보 및 운영사업 총 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탑마트, 백화점 등)와 연계해 김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20~30% 특별 할인한 가격에 공급한다. 또 라이브커머스 채널, 카카오메이커스, 유튜브 등 실시간 소통형 랜선 판촉 할인행사로 김해 농산물을 전국에 알린다. 지난해는 김해 주 농산물인 단감, 산딸기, 부추 등의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촉 할인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제철 농산물 판촉 할인행사가 있을 경우 김해시 누리집과 지역신문, 각 대형유통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농업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거래 활성화가 요구된다”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 는 지난 20일 고추 재배 농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열었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추 재배 농가 생산성 향상,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병해충 발생 증가 등 고추 재배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추 품종 선택 및 재배 적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비배 및 수확 관리 ▲주요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법 ▲기상 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대응 전략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고, 실제 농업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칠량분점, 도암분점, 작천분점)에서 토요일 연장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농업인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진행된다. 각 임대사업소에 1명의 근무 인력이 배치돼 농기계 임대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기계 임대를 원할 경우 3~4일 전 예약을 해야 된다. 예약 방법으로는 유선 전화, 방문, 온라인 예약 시스템, 스마트농기계임대 앱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를 사용하려는 임대 예약자는 예약 전날 오후 5시 이후에도 농기계를 출고할 수 있어, 농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이 12월까지 연장돼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추진에 기여하겠다”며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