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26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메이크 비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소영 메이크 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크 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집수리, 미용, 예술 및 문화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메이크 비에 연계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메이크 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이크 비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더 좋은 교육 공감’, ‘더 좋은 교육 환경’(MAKE BEE, Make Better Education Environment)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6일 진안군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는 ‘2025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 단체 11개소와 추진됐다. 참여 단체는 앞서 지난 3월 초 면접을 통해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해 최종 선정된 공동체조직 육성사업 6개 사업팀, 치유 특화 골목 조성사업 특매장 5개 매장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 참여 주체들에게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고 행정적 제도적 지원 기반을 명확히 해 원활한 사업 수행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올 12월 말까지 참여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공동의 책임 의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2개 사업이 올해 하반기 개원 예정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활성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진안군청 최건호 산림과장은 “참석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진안만의 특색있는 치유 콘텐츠가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단계는 물론 경영 개선이 필요한 기존 사업자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자생력 강화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 상담의 날’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세무, 경영(마케팅), 보증 상담, 정부 지원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무료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의견도 나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경제 환
(아름다운교육신문) (재)경산시장학회는 ㈜세계주철이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익구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크게 펼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쁘게 사업을 하시는 와중에도 장학회에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 소재한 ㈜세계주철은 국내 주철 맨홀뚜껑 시장 점유율 1위인 주물 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맨홀뚜껑 연구개발로 다수의 인증과 특허 등록을 보유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북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재)경산시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경산시운영위원회가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진현 회장과 황원하 위원장은 “새싹이 빛과 양분을 받으며 자라나듯 우리 학생들도 지식을 배워 지역과 사회를 밝게 비추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던 우리 건설인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 사업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기부 활동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학업에 집중하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경북 도내 회원사에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및 신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운영위원회는 230명의 회원으로 지역 건설업의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시작했다.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3월 24일부터 시작돼 4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5일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먼저 지난 24일 진행된 5일장 상인회 정담회에서는 ▲ 5일장 내 노후시설 정비(수도시설 등) ▲ 5일장 장날 상인차량의 주정차 허용 구간내 주차금지 ▲ 김포5일장 내 신용카드 사용가능 ▲ 하성5일장 이전문제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주차문제나 신용카드 사용문제,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시는 앞서 김포5일장 내 공중화장실 에폭시작업과 화장실 난방기 설치 등 리모델링으로 5일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인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5일장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현장 소통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질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지난 25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거제시를 비롯해 최성호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 윤기홍 고현시장상인회장, 공정규 고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상균 고현상가번영회장 등 7개 기관․단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상권발전소 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상권활성화 구역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지역상권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연계된다. 거제시는 경남지역 최초로 2023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고현자율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도약한 우수 사례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동네상권발전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함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업비 1억 9천5백만 원을 확정하고 포장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품질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대비 1천6백25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향후 군수 품질인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생산 포장 입지 심사 및 생산기술 수준 심사 항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성 검사를 위한 토양 검정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농업용수(pH) 검사 확인서 ▲영농교육 이수증 제출 등 구비서류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평창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의식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창군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
(아름다운교육신문) 관세청은 3월 25일 서울세관에서, 수입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과세가격 신고 제도 개편 방안’과 ‘납세신고 도움정보 활용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법에 규정된 과세가격 신고 제도에 따라 대부분의 수입 기업은 수입 단계에서 과세가격과 관련 자료를 신고해야 하나, 현재 원활히 이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관세청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과세가격 신고 정확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동 개편안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과세가격 신고오류 가능성이 낮은 성실 기업과 소규모 수입 기업에 대해서는 가격신고 및 과세자료 제출 의무를 면제하고, 제출이 용이하도록 제출 대상 과세자료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며, 동일한 반복 신고 자료는 1년에 한 번만 제출토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수입통관 시점에 성실하게 가격신고 하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심사(세액심사 또는 관세조사) 대상 선정 시 우선 고려하고, 신고오류 위험도가 높은 기업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제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