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2025년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내, 요리한데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팡이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4월부터 매주 “내, 요리한데이!” 사업을 지팡이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문화돌봄플랫폼 ‘온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평수 대표는 문화 돌봄 플랫폼 ‘온당’을 활용하여 1인 가구 중장년 참여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협동하며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만덕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며, 이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활력도 함께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위치한 명성미용실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인생 한 컷 사진관’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천1동은‘인생 한 컷 사진관’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4일 목화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명성미용실과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성미용실은 장수 사진을 찍는 대상자에게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방영희 대표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지원이 필요한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에 응해주신 명성미용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7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SK바이오텍,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어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 확대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발굴 및 운영을, SK바이오텍은 채용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은 장애인 채용 모집대행 및 취업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계기가 마련돼 뜻 깊다”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체육 인재 육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7일 남구청 별관에서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란 현장에서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등의 산업·경제·구직 활동을 비롯한 지자체 지원 정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규제 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 남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골목형)상점가 업주를 대상으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다양한 개선 건의 사항,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가운데 규제 개선에 관한 사항은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담당부서 협의와 조례·규칙 개정 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직능단체와 주민 협의회, 개별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할 계획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울산광역시 남구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울산 남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구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남구의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당근의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울산 남구와‘단골맺기’를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 후 공공프로필 내 ‘단골맺기’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되며, 울산 남구와 단골을 맺은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정 정보를 더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고 알리기 위해 동네 생활권의 대표적 플랫폼인 당근을 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7일 수소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공유를 위해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국내 동향, 기술 혁신, 정책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건설, 충북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익머트리얼즈 등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의 수소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류회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수소 에너지 정책 전망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안전관리 ▲에너지 기업 투자·펀딩 프로그램 ▲충북 예비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중심 정책에 따른 LNG·RNG 협력 강화와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이 논의됐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청록수소 기술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수소기업들을 위한 투자·펀딩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예비수소전문기업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민간위원장)가 27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국‧공립 혁신기관,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 도내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괄위원회 ▲혁신기획단 ▲자문위원회 ▲5개 분과(그린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원예'‧종자‧반려동물)로 구성됐다.총 119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며, 농생명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연구 및 기업·농가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1기 위원회가 미래 기술 기반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했다면, 2기부터는 기업과 농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애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내 ‘농생명 기술 SOS 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농가의 기술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농생명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퀀텀점프 전략’도 추진한다. 해결 가능한 기술적 어려움은 연구기관과 전문가를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양육비 미지급 해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부모 가정의 복지 증진과 양육비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을 운영하는 아동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 청구 등 법률 지원 ▲한부모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칸나희망서포터즈와 협력해 한부모가정에 대한 법률적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양육비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은 “칸나희망서포터즈는 화성시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자동차부품 기업 6곳과 인공지능(AI) 기업 4곳 등 총 10개 기업이 광주지역에 총 1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하이텍, ㈜광우알엔에이, ㈜수인산업, ㈜엠피에스, 아이앤테크㈜, ㈜와이에스피, ㈜정원안전기술, ㈜스위치온, ㈜대원정보기술, ㈜에스와이컴퍼니 등 총 10개 기업과 총 1060억원 규모의 ‘광주 전략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10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부품, 전장, 금형, 인공지능(AI) 부품소재 등 광주 주력산업과 연관된 고부가가치 제조업체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투자하면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192명의 신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은 광주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해 지역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단순 투자유치를 넘어 광주시의 산업 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7일 우크라이나 고위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복구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와 우크라이나 간 지방정부·기업·NGO·대학교 간의 다자협력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추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방위산업 등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외교적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크리스티나 자물라(Khrystyna Zamula) 리비우(Lviv) 주 부지사를 비롯하여 키이우(Kyiv) 국립 항공대학교 총장, 우크라이나 농림부 정책보좌관, 오데사(Odesa) 주 국제협력국장 등 관·산·학 각 분야 대표 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양구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13명이 함께 동행했다. 대표단은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과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과 창원시의 첨단 제조업, 방위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 및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