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유치단을 이끌어 나갈 허대양 부군수, 함안상공회의소, 경남투자청, 4개 일반산업단지(칠원 용산·군북· 칠북 화천·칠북 영동) 분양사 등 총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공동단장인 허대양 부군수와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행정지원반, 분양지원반을 구성하고 미분양 산업단지 상담 및 투자상담, 기업지원사업 홍보 등 임무를 부여해 유수 기업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는 등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은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정신으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등 4개 사업에 28년까지 322억 원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및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에 27년까지 97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가 오는 6월 세계 우주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국제 우주 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28일 국내 1호 우주 스타트업 상장기업인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함께 오는 국제 우주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ISS 2025’는 컨텍이 2023년부터 주최해 온 민간 주도 우주 국제 컨퍼런스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우주 전문가, 학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 정부 관계자, 투자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우주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주탐사 ▲우주개발 ▲우주통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지난 3월 27일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 ‘충랑’에 대해 충북 중북부 지역 묘목업체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랑’은 씨 없는 3배체 고당도 품종으로, 착색이 우수하고 과피가 두꺼워 열과 발생이 적다. 캠벨얼리 향과 아삭한 식감을 지녀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저장성 또한 우수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6년부터 ‘충랑’을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57.8ha 규모로 확대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충랑’은 영동·옥천 등 도내 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돼 왔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중북부 지역까지 보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 재배 적정 지역이 북상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재배 품종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의미가 크다. 도 농업기술원 조도연 연구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과수 재배 적정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중북부권으로의 신품종 보급 확대는 미래 농업의 적응 전략이자 품종 활용성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손을 잡았다. 구는 28일 구청에서 한음저협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목표로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행사 공동 추진, 구립 문화예술단체 시설 대관 협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강서구민의 날 기념 콘서트’,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더 많은 공연을 즐기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3월 28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방지(예방)을 위한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OU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CNCITY에너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OUT’ 사업은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임차인의 피해를 야기시키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을 방지(예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에 대한 위법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해당 공사를 지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허가된 가구수를 초과하여 전기 및 가스 공급(계량기 설치 등)을 신청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서구)에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방지(예방)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민·관의 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과 27일 무안종합병원, 남악하나내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을 위한 ‘건강 쑥쑥 몸 튼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 분야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5월까지 학교 건강검진 의무 대상인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을 제외한 초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건강검진 비용 중 3만원은 무안군이 지원하며, 나머지 금액은 무안종합병원과 남악하나내과에서 후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동들은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검사 등 총 15개 항목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의료비 지원, 영양제 및 안경 지원, 보건소 연계 등 아동별 맞춤형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3월 27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3월에 공고한 ‘구)해교사 유치 부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현황’과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대규모 민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예상되므로, 민간사업자의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투자유치위원회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사업에 대해 박기태 위원은 “우리 고성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인 특성이 있어 사업 여건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홍보만 잘 된다면 점점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성군 내 기업체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28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상당산성 옛길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시 공원산림본부 4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였던 낙엽과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청소하며 상춘객 맞을 준비를 했다. 상당산성 옛길은 등산객들은 물론 산책을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시에서는 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 도로변 꽃식재 등 옛길 관리사업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성 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성될 무심천 꽃정원,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등으로 시민들께 아름다운 봄맞이 힐링 명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충청북도와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기업인 ㈜네패스의 1천6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7일 진행됐다. ㈜네패스는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능 AI 반도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시설을 오창읍 오창2공장에 증설한다. 증설로 인해 ㈜네패스는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패키징, 칩렛(2.5D)* 패키징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패스는 신규 고용 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자재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패스의 투자를 통해 청주는 첨단 반도체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용 반도체 수요증가에 적극 대응해 K반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손을 잡았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빛가람동에 위치한 중진공(이사장 강석진)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 창업 공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제공과 지역 내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은다. 청년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 사례는 나주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청년 창업 공간 구축과 임대료 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환경(사업장 공간)을 조성하고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분기별 입주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교육, 정책자금 지원과 후속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기회를 확장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열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