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가 4일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갈 고숙련 실무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기업, 대학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2일 발표평가를 거쳐 6월 4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6년부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45억 원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바이오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임원실에서 2025년 샛별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2025년 샛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5개사가 참석해 샛별기업 육성사업 소개 및 업무협약 체결, 그리고 공급기업 컨설팅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 ‘샛별기업 육성사업’은 진흥원이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력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급기업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고, 기업별 경영환경 진단 및 성장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통해 필요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출원 및 인증 등에 집중 지원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샛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인토본 ▲(주)시니어텍솔루션 ▲(주)티온랩테라퓨틱스 ▲(주)니코 ▲주식회사 피씨플러스 5개사 이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성장 가능성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일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갈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8개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여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 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 로봇) 및 미래 기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기술력 ▲사업화 가능성 ▲고용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매출액 및 기술 성숙도에 따라 혁신성장트랙과 혁신도전트랙으로 나뉘어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혁신성장트랙 4개사 ▲(주)비앤테크 ▲에이덴(주) ▲에프디씨(주) ▲(주)엘앤지, 혁신도전트랙 ▲(주)다울피피티 ▲(주)에스티원 ▲(주)웨이브트리 ▲(주)캠프티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용자금 최대 1억 원의 지원과 지방세 감면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진흥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법성포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에는 약 1,9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홍보전시장에서는 영광쌀, 찰보리, 고춧가루, 블루베리, 복숭아 등 지역 신선 농특산물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찰보리빵, 식혜, 블루베리 시식행사를 실시하여 전시장 방문객에게 영광산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영광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광몰 회원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병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단오제 행사에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영광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영광 법성포단오제와 광주식품대전에서 영광찰보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영광 찰보리 홍보전시관에서는 찰보리 식혜 등 28개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열었으며 ‘보리산업특구 영광’의 우수한 찰보리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광주식품대전에서는 인도네시아 및 독일의 식품유통 업체 바이어와 찰보리 식품 관련 수입 상담이 진행되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찰보리의 우수성과 ‘보리올’ 브랜드의 신뢰성을 광주와 영광 두 무대에서 동시에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보리가공식품의 매출 증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가 본격적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에 들어갔다. 시는 해외 현지 설명회를 비롯해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 마련, 법·제도 개선 등을 병행, ‘용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코어(Core)로 발돋움시키겠단 각오다. 서울시는 6월 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일까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용산국제업무지구 미래 비전과 입지적 강점을 소개, 글로벌 기업의 아태 헤드쿼터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지난해 6월 TF팀을 구성했으며 정부도 같은 해 7월 역동경제 로드맵, 올해 1월 경제정책 방향 추진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기업 관계자 10여 명을 직접 만나 용산 입주 기업에 지원될 각종 혜택과 비즈니스 경쟁력 등을 전하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싱가포르, 홍콩에 버금가는 아시아·태평양 3대 비
(아름다운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쌀가공식품(K-RICE FOOD in the Global Spotlight)”라는 표어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유망한 케이(K)-쌀가공식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등에 소개하여 기업간거래(B2B)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 쌀가공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2016년부터 ‘라이스쇼(RICE SHOW)’라는 이름으로 구매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서울푸드 누리집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전시관(주제관, 기업관, 부대이벤트관)을 구성했다.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꿀떡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6월 3일~4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Ministerial Council Meeting: MCM)에 우리정부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 참석한다. 금번 각료이사회 주제는 “규범에 기반한 통상, 투자 및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는 포용적·지속가능한 번영의 길 선도”로 38개 회원국과 21개 초청국 장관급 인사가 참여한다. 각료이사회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그 중 1일차 '시장개방 및 다자무역체제 촉진' 세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정보통신 등의 주요 산업에서 공정한 무역 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팬데믹,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정책과 국제 공조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각료이사회 2일차 '공동번영을 위한 디지털 경제' 세션에서 포용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국경간 데이터 이전 활용에 대한 OECD의 역할을 제안하고 한국의 기여 방안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노건기 실장은 코스타리카·핀란드 및 OECD 사무차장과 양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4일부터 한 달간 미래차 핵심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2차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기・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첨단기술 확보, 국제 안전규제 대응 등 총 14개 품목(31개 세부과제)이며, 341억 원 규모이다. 앞서 2025년 2월 1차 공고에서는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등 17개 품목(세부과제 41개) 38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 경제성장률 저하 리스크가 잠복하고 있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시장성도 크기 때문에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및 국내 산업생태계 강화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2차 신규 과제는 크게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친환경차 신규 지원 규모는 6개 품목(18개 세부과제) 125억 원이다. 2027년 저상버스 의무도입에 대비해 수소・전기 저상버스 공유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전동화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장품 개발, 전기차 초급속 충전(5C-rate)에 따른 배터리 제어 기술개발, 유럽의 안전규제를 충족하는 전원 이중화 전자식 브레이크 개발 등에 투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가 광주공공배달앱 이용자들에게 6월 한 달 간 ‘통 큰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공공배달앱 할인 혜택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주말할인 기간과 금액 확대, KIA 타이거즈 응원 특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먼저 기존에 토·일요일 제공하는 주말 할인쿠폰을 금요일까지 확대해 금·토·일 3일 간 제공하고, 할인금액도 3000원에서 4000원으로 늘린다. 이는 현충일 연휴기간인 6일부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KIA 타이거즈 원정 경기 기간인 24일에서 29일까지는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배달앱 운영사 자체 할인 프로모션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약 4000원)까지 추가하면 소비자들은 최대 1만1000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일부터 30일까지 광주상생카드로 광주공공배달앱에서 1만5000원 이상, 3회 이상 결제(1일 1회 결제에 한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7월에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