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일원에 조성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7만 1427.5㎡ 규모다.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과 관련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한국 연구개발(R&D)센터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컨설팅 기업인 써치앤델브 본사가 이전을 마무리했다. 시는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준공이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로 이어지고,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국가 전략사업이자 용인이 주력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제조와 연구시설을 포함한 산업시설 용지는 전체 면적의 64.5%에 해당하는 4만 6092.7㎡ 규모다. 이 중 연구시설 용지는 3만 4385㎡로 산업단지 전체 면적의 약 48.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는 올해 10월 출범 예정인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글로벌 투자유치 전담기관 ‘재단법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함께 이끌어갈 경력직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투자유치 전담기관이다. 재단은 앞으로 ▴서울형 특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유망 서울기업의 해외 자본유치 ▴글로벌 기업의 서울 유치 ▴투자하기 좋은 기반 조성 등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핵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에 시는 연내 재단 출범을 목표로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마련(’25.5월), 설립준비위원회 개최(’25.5~6월, 총 3회), 이사장 등 임원 모집(’25.7~9월, 진행 중)을 추진해왔다. 이번 채용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해, 서울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단의 조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경력직 채용 규모는 실장 1명, 팀장 4명, 책임 및 선임 11명 등 총 16명 내외이다. 투자유치실장(2급)은 국내·외 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업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특례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기업과 팀이 참여했으며,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성을 검증하는 1·2차 라운드를 거쳐 최종 3라운드에는 기후, 에너지, 보건,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기업·팀이 진출했다. 대표적으로 ▲전기 모빌리티의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파우치 ▲태양열을 활용한 농수산물 자동 건조시설 ▲상처 보호 캡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최종 라운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모색과 객관적인 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10개 기업·팀은 최종 라운드 순위에 따라 향후 3년간 창업 공간 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이 포함한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화성특례시는 이번 창업 아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과 중국 청두시 피두구(구청장 정지)가 협력의향 협의서를 체결하며 국제적 문화·경제 교류를 본격화한다. 함평군은 28일 함평군청에서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협력의향 협의서(Statement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올해 3월 27일 피두구를 방문해 양 도시의 지방정부와 민간 부문 교류 협력, 정기적 연락 체계 구축 등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의서는 앞선 협약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양측의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고 실제 협력 기반을 구축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체결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지 피두구청장, 쩡딩차이 투자촉진국 부국장 등 양측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상호 우호 교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역 특산물 및 경제 분야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두구 대표단은 빛그린 국가산단과 함평엑스포공원도 방문해 구체적인 경제·문화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 드론·AAM산업 기업협의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기업지원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드론·AAM산업 기업협의회(회장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 대표)는 올해 6월 27일 출범했으며 드론, 유·무인항공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 GPS장치 등 총 54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인 UAM(도심항공교통) 조기 상용화 및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신시장 선점 목표에 발맞춰 시는 내년에 ▲드론 및 AAM 핵심 수요 기술 국산화 개발 지원 ▲공공수요 기반 AI 드론 실증 지원 ▲드론·AAM 산업 시장 확장 및 네트워크 지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을 계획 중이다. 이삼규 미래신산업과장은 “드론·AAM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 하반기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 맞춤 전략 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 프로그램은 유사 직종·기업·산업별로 청년들을 그룹으로 구성해 취업정보와 학습내용을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하반기 취업스터디 맞춤 전략 특강에서는 45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산업 ▲자동차산업 ▲석유화학 ▲공기업 등 4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 강의를 진행했다. 각 분야별 강의는 산업 구조와 전망, 기업 분석, AI 활용 취업 준비 전략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준비할 때는 정보도 부족하고 불안했는데, 스터디와 강의를 통해 최신 채용 정보를 빠르게 얻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이 외에도 울산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년멘토데이 ▲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펀드’는 부산 기업의 확장(스케일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부산시(100억 원) ▲모태펀드(600억 원) ▲비엔케이(BNK)부산은행(200억 원)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100억 원) ▲한국벤처투자(11억 원)가 출자자로 나서 총 1,011억 원 규모의 모펀드가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노해동 비엔케이(BNK)부산은행 해양/아이비(IB)그룹장, 김인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출자자들이 부산에 모여,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모펀드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결성식에 이어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는 지역・수도권 펀드 운용사를 초청해 ‘벤처펀드’ 출자 설명회를 열고, 많은 투자사에 펀드 운용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향후 투자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벤처펀드'는 지난해에 조성한 '부산 미래성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일 본청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교육에서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사례 중심으로 평소 문의가 많았던 분야의 업무처리 방법과 지침에 대해 집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담당자가 업무를 숙지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 배부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원 업무처리 시 주의 사항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와 관련된 고충 및 모범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친절 교육에서는 다양하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민원인 응대법과 감정 조절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가 지역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 완주·전주지역 수소기업들과 함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수소기업에 대한 사례 학습에 나섰다. 전주시는 28일 수소전문기업인 일진하이솔루스와 덕산에테르시티, 코스테크, 아이팝 등 전주지역 7개 수소기업과 완주지역 5개 수소기업 등 12개 기업의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ANH 스트럭쳐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ANH 스트럭쳐는 수소 및 극저온 액체 탱크 제조 시설 및 핵심기술, 최신 복합재 연료탱크 자동화 장비, 극저온 시험 설비 및 국제공인시험 관련 장비 등을 보유한 선진 수소기업으로, 특히 지난 2022년에는 탄소복합재 추진제 탱크 제작으로 ‘방산혁신기업 100’ 우주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ANH 스트럭쳐 사봉공장을 견학하며 탐방 기업의 주요 제품과 제조·시험 설비,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해당 기술과 지역 수소산업과의 연계 및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 지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간 힘을 모을 기회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농산물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제주도는 28일 제1차 푸드테크산업 발전위원회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하고 심의·의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수립된 기본계획은 제주의 농식품 산업과 첨단 푸드테크 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전략을 담았다. 기본계획은 ‘청정제주 미래먹거리, 글로컬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2035년까지 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목표는 ▲상장기업 5개사 육성 ▲K-RE100 기업 50개소 달성 ▲수출 5,000만 달러 돌파 ▲취·창업 연계 인력 300명과 융복합 전문인력 500명 양성 ▲푸드테크 핵심기술 4건 상용화다. 제주도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2029년까지 총 3,137억 원을 투입한다. 4대 핵심 전략으로 ①특화자원 활용 신식품 개발 ②환경친화 스마트제조 표준화 ③외식·푸드서비스 고도화 및 창업기반 구축 ④전·후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