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00여 개의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 개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북미·유럽·중국·일본 등 주요 글로벌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와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양만권을 이차전지·화학·기계부품·물류산업의 동북아 투자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투자환경의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투자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양만을 동북아 최고의 투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미래 의학의 혁신 무대가 인천 송도에서 펼쳐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컨퍼런스 2025(AI BIO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AI-Bio 융합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화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AI가 신약개발, 암 진단, 단백체·공간생물학 등 생명과학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글로벌 연구자들이 직접 그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에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의 황태현 교수다. 황태현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자생명과학 연구를 이끄는 ‘분자 AI 이니셔티브(Molecular AI Initiative)’ 창립 디렉터이자, AI 기반 암 진단 및 정밀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는 ‘AI 기반 3D/4D 분자 및 공간 생물학(AI-driven 3D/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11월 10일(월)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의 저투입, 고효율을 얻고자 구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에 따른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등, 전반사양에 대하여 점검하고자 연시회를 실시하게 됐으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와 콩 탈곡기 1대를 이용해 수확 전 과정의 기계작업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 효율,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계 운용 요령 및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기술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 역시 효율적 영농,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농가의 실질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및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모집을 공고하고, 11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모집은 기존 제1금융권 중심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여,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거제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2조제5호에 따른 금융기관 중 소상공인 정책자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도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총 융자규모 300억 원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1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을 2년간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도 기존 창업·운영 자금에서 긴급생계자금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여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의 이용 선호도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육성한 양파 품종의 현장 재배가 확산됨에 따라, 양파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속채소 신품종 안정생산사업’을 추진해 2ha 규모의 양파 정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양파 종자의 약 95% 이상이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 로열티 지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대학, 종자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품종은 저장성, 구형, 수량성 등이 외국산 품종과 대등하거나 일부 기능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정식된 양파는 중만생 품종 ‘아리아리랑’으로, 생육특성·병해 저항성·재배 안정성·수확 후 저장성 등을 검증하고 농가에 실용 가능한 표준 재배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나라의 양파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세계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종자는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국내 품종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품종 로열티 지출을 줄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오르고,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 이후 두 번째로, 공주알밤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공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는 현장형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 구축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공주시는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의 태국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태국 현지에서 열린 공주시 우수 농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전력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에너지 엑스포로 진행된다. 11월 5일(수) 개막식에는 김 용(Jim Yong Kim) 前 세계은행 총재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언한다. 정관계 인사와 국내외 전력사 CEO, 주한 대사, 대학총장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신기술 Un-packed 행사에서는 에너지와 융복합 분야 신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리벨리온, 빈센, 버넥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공동) 4개 기업이 참여하고, 리벨리온은 AI 추론 반도체‘리벨쿼드’를,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공개하며, XR(확장현실), 산업안전 등의 첨단기술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B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여군은 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하여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사회적경제 한마당’과 연계하여 백강 문화관과 원조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활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 부스 8개와 판매 부스 20개가 참여해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1천여 명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돼 사회적 가치 소비를 알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목공 전시와 체험 부스, 구기자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고,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 운영과 안내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지역사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까지의 수업 추진 실적, 세계측지계 변환 정비 실적, 지적재조사 홍보 및 특수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부여군은 사업지구 착수 후, 적극적인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2012년 규암 외리1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개 지구 12,67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전체 사업 대상(30,714필지)의 41.2%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4개 지구(1,749필지)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5개 지구(1,306필지)에 대하여 추진 예정이다. 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