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2025년도 식품위생업소 중 위생교육 미수료 영업소를 대상으로 교육 수료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 및 위생관리 책임자가 매년 들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회차에 따라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업종별 위생교육 지정기관, 기한 등을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여 교육 이수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무단 휴·폐업 업소가 있을 경우 폐업신고를 유도하고, 멸실된 업소에 대한 직권 폐업 절차를 통해 관내 영업소 관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계룡시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며,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생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천군은 지난 1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원장을 초빙해 중대재해감축을 위한 5대 중대재해예방과 12대 핵심안전수칙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안전보건교육’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주요 사고 유형과 함께 서천군청 각 사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12대 핵심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겨울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한랭질환 예방용품을 교육생들에게 배부하며 실질적인 안전보건 지원에도 힘썼다. 김기웅 군수는 “근로자의 안전이 곧 군민의 안전이며, 이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서천군은 법정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홍천군지역자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안진아 교수가 진행하며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 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자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여 안정적인 자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11월 17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개발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송읍 연제리 682-2, 682-3은 연구시설용지에서 복합용지로, 연제리 657은 연구시설용지에서 학교시설용지로 변경된다. 도는 복합용지로 변경된 부지에 국립노화연구소를 건립하고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처럼 연구시설과 기숙사, 창업입주공간, 상업·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기업·기관간 네트워킹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시설용지로 변경된 부지에는 AI 바이오 영재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립보건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기관, 기업·대학·병원 등 연구자들이 오가며 편하게 커피 한 잔 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협업으로 이어지는 교류 중심 혁신 생태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캠퍼스, 병원, 입주기업, 법률·회계·VC 등 사업지원 서비스업을 혼합 배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와 국립보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11월 18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과 추가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부당이득금 결손 처분 등 의료급여 제도의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제주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박은옥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의료급여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744건, ▲추가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심의 47건, ▲의료급여 정리보류 1건 등 3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한편, 제주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올해 10회에 걸친 의료급여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3,467건, ▲의료급여비용 결손 11건 등을 심의․의결했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모색해왔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부당이득금 정리보류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의료급여일수 연장으로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1월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경상 권역'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장,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야생멧돼지 서진·남하 차단방어선인 경북 경산시 인근 포획 현장을 방문하여 포획트랩 운영 실태와 포획 개체의 시료 채취, 폐기·소독 등 사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야생멧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가 오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 통합돌봄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북도는 11월 18일(화)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시군 통합돌봄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관계기관 실무능력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법률 시행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이 될 통합지원회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요양 등 다양한 분야 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지원회의는 의료, 요양, 복지, 지자체 등 다양한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협의 기구이다. 교육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이해’를 통해 법률 시행의 배경과 정책 전반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진천군 통합돌봄팀 이재철 주무관이 ‘통합지원회의 실무’를 주제로 사례 중심의 회의 운영 절차 및 기관별 역할 등을 전달하며 현장 실무 능력을 제고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서구는 18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원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 ‘행복약국’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18개 동을 나누어 진행되며 18일에는 7개 동(치평·광천·유덕·상무1·화정1·서창·동천동)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마음처방(회복탄력성과 그림 검사를 통한 감정 이해) ▲운세처방(타로카드를 활용한 고민상담) ▲웃음처방(음료, 캐리커쳐, 세컷사진 촬영) 등 체험형 부스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직원의 일·생활 균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점심·퇴근시간을 활용한 ‘쉼 클래스’, 자기계발 동호회 ‘나를 만드는 100일의 기적’, 1:1 전문가 심리상담 등 직원복지 정책도 펼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행복약국이 바쁜 업무 속에서 직원들이 잠시 멈춰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의료급여수급권자 215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응급처치 넘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상황 대응능력이 미약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 으로 일상생활속 응급처치 대처방안(강사 부산진소방소 정지윤 소방장)과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바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11월 17일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를 적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건강관리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급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의료급여일수 초과·중복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새롭게 의료급여를 받게 된 분들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는 동시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의료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문 상담, 중복·과다 이용 예방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