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숏드라마'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단순히 우울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가정에 찾아온 우울증과 그 곁을 지키는 가족의 고군분투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으로 완성된 ‘현실 고증’의 힘” 드라마가 국민들의 가슴을 깊게 파고든 비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치밀한 준비에 있다. 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은 기획 단계부터 정신과 전문의의 심도 있는 자문을 거쳐, 우울증 환자 가까이에 있는 주변인들이 우울증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담아냈다. 특히 “나도 사실은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 있다”는 솔직한 공유가 치유의 시작이 된다는 메시지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 내뱉었던 ‘가짜 괜찮음’의 고리를 끊고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평이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지난 1월 20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정밀검사 결과, 24일 오후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됨에 따라 인근 가금농가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지난해 10월 27일 전북 군산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총 35건에 이르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는 11월 10일 창원 주남저수지 검출 이후 올해 첫 사례다. 경남도는 검출 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가 검출을 계기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소독과 예찰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2월 14일까지를 철새도래지 ‘집중 소독 주간’으로 정하고 공동방제단(86대), 시군 소독차량(33대) 및 농식품부 임차차량(4대)를 투입해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2회 이상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가금전담관 223명을 통해 가금농장의 폐사 여부와 특이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상시 관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전문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상담을 제공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광역형 통합돌봄서비스로 발굴해 오는 2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복약상담 ‘동네약사’사업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전문약사가 직접 방문해 약물 과다·중복 여부를 점검하고, 복약상담과 약물 오남용·부작용 예방지도,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 수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이를 통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약물 이용을 예방해 대상자의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와 경상남도약사회는 지역약사 91명을 전문약사로 발굴했으며, 올해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경상남도약사회는 지난해 11월 1차 교육에 이어,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문약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제약물 관리의 필요성과 정책 이해 △가정방문 복약 관리 실무 △가정방문 복약상담 절차 및 상담 시 유의사항
(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이 광주지역 종합병원에도 구축, 개소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광산구 수완동 KS병원에서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 개소식을 열고,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지역 의료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환 시 복지건강국장과 KS병원 관계자,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해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 구축 경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은 평상시 일반병상으로 운영하다가 감염병 위기 발생 때 음압격리병상으로 즉시 전환해 활용하는 병상이다. 감염병 환자를 신속히 수용·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19억원과 KS병원 부담금 23억원 등 총 42억원이 투입됐다. KS병원 신관 3층에 조성된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은 고도 음압격리시설을 갖춘 병상으로, 준중증 환자 치료병상 6개와 특수(투석) 치료병상 7개 등 총 13개 병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 인천시청에서 I-CRE ZER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년 인천형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의료관련감염병 중 하나로,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내성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고 치명률도 높아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로 인천시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연간 발생 건수는 2023년 2,983건에서 2024년 3,601건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3,883건으로 확인되는 등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자체 대응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2025년부터 인천·경기·부산 등 3개 시·도에서 시범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성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을 낳는 닭(산란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달 말까지 ‘산란계 농장 특별관리기간’을 갖기로 하고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담당 공무원 지정 배치 △축산차량 농장 내 출입 통제 △방역사항 위반 여부 점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축산차량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란계 및 오리 사육 농가 부근에 별도의 방역초소도 구축했다. 그밖에 소독 차량을 이용한 가금류 농가 소독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농가 소독은 축산농협 공동방제단이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기·충청·전라지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이 예사롭지 않아 방역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예산군은 지역 내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군 최초로 ‘제1호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이상의 시·군·구에는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은 법적 의무 배치 대상은 아니지만,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역학조사관을 양성했다. 이번에 임명된 제1호 역학조사관은 군 소속 공무원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일반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엄격한 심사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역학조사관은 앞으로 감염병 발생 시 환자 발생 규모와 전파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원 추적과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역학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1호 역학조사관 임명은 예산군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방역 기반 확충을 통해 군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3일 오후 3시에 인천시청과 가천대 길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인천 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인천시청 방문에서는, 응급의료기관 간 비상 직통 회선(핫라인) 아이넷(I-NET), 부적절 이송 사례를 분석하는 아이맵(I-MAP) 등 인천시 이송체계 운영현황을 공유받고, 정부의 이송지침 정비 방향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동하여 길병원 내 권역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모자지원센터 등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인천 방문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이송지침이 실제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침 정비를 당부하고, 이송-수용 과정에서의 현장 대응력과 협업 체계 강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응급실 이용을 보다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애써주시는 응급의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가 23일 신규 금연지도원 18명을 위촉하고 금연구역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전체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신규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관련 법령 및 직무 범위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금연지도원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사업 홍보 및 금연환경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관리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시행에 따라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관리 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연지도원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헌혈의 날'을 매달 13일과 말일에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거제시 헌혈의 날은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혜택으로 헌혈증서와 헌혈 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액형, 간기능 검사 등 10여종의 기본 검사와 혈액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 우리 시에서는 봉사시간 4시간 및 거제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거제시 헌혈의 날은 월 2회 운영되며, 상세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찾기 또는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실 거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위급한 순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숭고한 나눔”이라며, “헌혈의 날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앞으로도 헌혈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