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4개 지역(대화, 용평, 봉평, 진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학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방학을 이용하여 초등학생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메뉴(두부 부리또, 두부 파르페, 무지개 피자, 또띠아 롤 샌드위치 등)들을 보건의료원 영양사가 지역별로 순회하며 각 2회씩 총 8회 진행한다. 의료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아동 영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군은 지난 2월 15일 토요일, 2025 대가야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계명대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된‘응급처치 및 심폐소생교육’에 고령군 관광진흥과 직원 전원이 참여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되는‘2025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응급상황 및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며,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칙,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고령군은“축제 현장에서 실제 심정지환자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응하기 위해 축제 담당부서에서 적극 교육에 참여했으며,‘2025 대가야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5 고령 대가야 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왕(大王)의 나라'라는 주제로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가야금 100대 공연, 고분군 야간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25년 2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 검사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의 국내 유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해외입국자에게는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단계에서 신속한 검사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해시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 요가 ▲ 줌바댄스 ▲ 근력운동(초급, 심화) ▲ 매트 필라테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하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북삼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 등록된 사람이며, 신청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3월 4일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예약을 통한 ▲ 8종 건강검사 ▲ 1:1 맞춤형 건강 상담 ▲ 영양 상담 ▲ 운동 처방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봄나들이 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총 22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매년 식용얼음을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제빙기 등의 올바른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업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에는 봄·여름 나들이 철을 맞아 제빙기얼음, 포장얼음 등 식용얼음 4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위반업소는 없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충북 음성군 육용오리 농가 등 타 시·도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류 도축장 방역점검과 도축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AI 확산 방지 대책으로 가금류 도축장과 출하 농가 AI 검사와, 닭·오리 생체·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적절한 소독약품 사용 여부와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는 등 도축장에서의 AI 방역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대응 단계 격상에 따라 도축장 출하농가 중 매주 닭 10%, 오리 30% 이상을 검사하고,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계열사 농가는 도축장 출하 시 닭 20%, 오리 60% 이상으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도축장 환경도 주 1회 지속해서 검사하고 소독시설 관리상태, 생축 운반차량과 운전자의 소독 및 세척 상태를 점검하며, 가금류 이동승인서와 소독필증 보유 여부도 점검한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금류 도축장의 방역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닭, 오리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는 올해 부여·청양·예산군을 시작으로 가축 질병 치료 보험사업을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축 질병 치료 보험은 소 사육 농가에서 가축이 질병에 걸려 수의사의 치료를 받을 경우, 농장이 수의사에게 치료비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농가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는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추가로 3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축 질병을 줄이고 축산농가가 안정된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왔으며, 올해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도내에서는 올해 사업지역으로 부여·청양·예산군을 선정했으며,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5월 이후부터 사업지역 소재 소 사육 농가의 치료 보험 가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사업지역 소재 소(한우·육우·젖소) 사육 농장이 가입할 수 있고 농장에서 사육하는 이표 번호가 부착된 소 전두수가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산정된 보험료를 납부하면 송아지 설사, 어미 소의 난산 처치 등 치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축산농가 구제역 발생 예방과 청청지역 유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 105억 원을 편성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구제역 백신 구매 지원(전업농·소규모)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소·방역 사각지대(신규)) △구제역 예방백신 포획·접종시술비(염소)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돼지) △ 구제역 채혈비 △민간 검사기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등 9개 사업 125억 원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는 국비 예산으로 소 50두 미만 농가만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도 자체 예산을 신규로 편성하여 100두 미만의 소 농가까지 공수의를 동원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경남지역 소재 도축장 2개소(김해,창녕) 출하 소에 대해서는 민간 검사기관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구제역 백신접종 확인 검사를 19,400두에서 30,000두로 대폭 확대하고, 항체양성율이 낮은 농장을 대상으로 확인검사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백신항체 미흡 농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의료 취약계층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의료비 지원 시범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 중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의료 취약 환자로, 포항·김천·안동 도립의료원에서 진료 시 최대 200만원의 입원비, 수술비, 외래진료비, 출산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응급환자, 중증 환자, 정신질환자, 생계 곤란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취약 환자가 주요 지원 대상이며, 지원 여부는 각 도립의료원의 진료 및 면담을 통해 결정된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외국인은 직장 가입 또는 지역 가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일부만 즉시 가입 가능하며, 그 외는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가입 요건을 갖추더라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하거나, 의사소통 문제와 의료정보 부족으로 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등 의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또 체류 기간이 짧거나 취업비자가 없는 계절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노인 인권 보호 등 노인 돌봄 관련 사업에 총 821억 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제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노인 2인가구) 등 취약 노인 26,808가구에 응급 장비 를 설치해 화재, 응급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서비스이다. 도내 19개 수행 기관에서는 평일(09:00~18:00) 동안 73명의 응급관리요원이 근무하며, 중앙 모니터링센터는 야간과 휴일에 모니터링을 수행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어르신 보호시스템이다. 또한,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25,897명에게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활지원사(1,711명)가 매주 방문(1회 이상) 및 안부 전화(2회 이상), 안전 확인,